하느님께 걱정거리를 갖고 나아가 기도하기 ♥하느님께 걱정거리를 갖고 나아가 기도하기 근심 걱정이 생길라치면 즉시 기도한다. 성경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기도할 것을 강조한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필리 4,6) “여러분의 모든 걱.. 영성의 샘물 2008.05.26
강물 (월간 시사문단) 강물 - 松竹 / 김철이 - 푸른 새벽 안개 고요한 잠에 취해있던 강둑을 흔들어 깨우고 아랫마을 마실 갔던 몇 점 시간은 연한 먹물빛 커튼을 조용히 걷어올리니 하루에 허락된 세월은 강기슭 언저리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린다. 넉넉한 마음 다 내어놓고 숱한 생명 젖 물려 애지중지 길러갈 한없는 모정이 .. 작품 발표작 2008.05.26
달맞이 꽃처럼 달맞이 꽃처럼 - 松竹/김철이 - 밤이면 밤마다 님 향해 피어나는 한 송이 달맞이꽃처럼 님들 다 떠난 빈방에 우두커니 홀로 앉아 낮에 놀다 두고온 님 모습 그리워 언제 다시 올까나 언제 다시 볼까나 손꼽아 헤아려 보아도 볼 수 없는 것은 내 님 모습이요 알 수 없는 것은 내 님 마음이라. 나 어찌하여 .. 松竹일반시 2008.05.26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진실로 다른사람의 가슴속에 한점 별빛으로 빛날 수 있는 한마디 작으나 소중한 말만으로도 인생은 외롭지 않게 살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 말을 내 가슴 깊이 묻어둔 말을 털어 놓는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진실로 마음을 열 사람 진실로 상대의 눈을 쳐다보며 이야.. 사회 손거울 2008.05.26
나뭇잎 나뭇잎 그대 고개를 들어 아래에서 위로 나뭇잎을 바라본 적이 있는가 햇살을 머금어 힘줄 드러낸 나뭇잎 투명한 연둣빛으로 비치네 삶을 바라보는 각도를 조금 달리하며 인생이라는 나뭇잎 결도 은빛으로 빛나는 투명한 광휘 - 류해욱 [그대 안에 사랑이 머물고] - -「그대 안에 사랑이 머물고」中에.. 일분♡명상 2008.05.26
그렇게도 가까이! 행복을 담는 소중한 날 되세요~♡ 그렇게도 가까이! 아마도 나는 너무나도 멀리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나 봅니다. 행복은 마치 안경과 같습니다. 나는 안경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안경은 나의 코 위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게도 가까이! - 쿠르트 호크의《나이 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중에.. 고도원 편지 2008.05.26
다시 세상을 태어나도 다시 세상을 태어나도 나는 세상을 다시 태어난다 해도 인생을 찬양하리라 산천을 노래하고 창공에 꿈을 키우고 내 가슴 속의 비전을 위해 쏟아진 은하수 융단을 걸어가리라 세상에 식어진 사랑을 타오르게 하고 죽어가는 모든 것을 사랑하리라 여전히 온 세상을 얼싸 안을 것이고 더 넓은 사랑을 위..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5.26
≫ 2008년 5월 26일 ≫ 오늘의 최신명언 2008년 5월 26일 ☞ 주식투자를 즐기기 위해서는 우선 '여유'가 필요하다. 정신적으로나 시간적, 자금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즐길 수 없다. 그리고 '여유'가 있어야만 비로소 주식투자를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이다. -최광훈 - ≫ 오늘의 유머명언 2008년 5월 26일 ☞ 겁쟁이 세일즈맨의 자.. 옛 자료 모음방/오늘의 명언 2008.05.26
2008년 5월 26일 오늘의 역사 (5월 26일) [1972년] 미·소, 전략무기제한협정(SALT Ⅰ) 체결 닉슨(왼쪽)과 브레즈네프가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SALT 1에 조인했다. 1969년 11월 17일 제럴드 스미스 군축 국장을 앞세운 4명의 미국 대표와 블라디미르 세미오노프를 단장으로 하는 6명의 소련대표가 헬싱키 교외 스몰라궁.. 오늘의 역사 2008.05.26
방울새 (월간 시사문단) 방울새 - 松竹 / 김철이 - 몸집은 작아도 사랑은 많아 부부 금실 하늘 찔러 땅 아래로 한 해 두 번 후세를 보는 작은 초롱이 황갈색 온몸 잽싸게 온 누리 주름잡는 텃새로 살면서 푸른 창공 넓게 비상하며 노란 띠 두르는 갈색 터잡이 매연과 황사가 텃세를 부리는 도시가 싫어 공기 좋고 물 맑은 시골 추.. 작품 발표작 2008.05.25
봄을 노래한다 봄을 노래한다 - 松竹/김철이 - 퇴색된 새끼줄 몇 오라기로 얼기설기 엮어낸 섬마을 어느 초가집 처마 밑에 둥지 틀고 새끼 낳아 긴 시간 살아온 제비 깔 섬 제비 한 쌍 고향을 잃었을까 갈 길을 잃었을까 동지섣달 북풍한설 매섭도록 시린 가슴 파고들어도 넉넉한 마음으로 제비 깔 윤이 .. 松竹일반시 2008.05.25
마음의 병 마음의 병 건강관리를 잘하는 65세 된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노인에게 예기치 않은 불행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건강체크를 잘하던 그는 어느 날 검진을 받았는데 전립선암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던 것입니다. 마침 자신의 가계의 병력을 살펴보니 아버지를 비롯, 삼촌, 사촌 가운데 몇 .. 사회 손거울 200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