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고개, 산업화, 민주화, IMF, 명예퇴직...🐕 '58년 개띠' 인생은 곡절이 많다! 2010년 쉰세 살, 58년생들의 울고 웃는 인생사 | KBS 20100327 방송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TJLsCPQVkJk
■ 감성다큐 미지수 - 2010년, 58년 개띠 이야기
그들의 삶은 현대사 그 자체였다. 베이비붐 1세대이자 한국전쟁 직후 보릿고개, 지독한 빈곤 속에 유년기를, 치열한 경쟁 속에 학창시절을 보내야 했던 세대! 격동의 70년대, 80년대 피 끓는 청춘을 흘려보내고 IMF 칼바람 속에서는 ‘사오정’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해고, 구조조정, 권고사직, 명예퇴직 등에 내몰렸던 세대! 이제는 직장에서 밀려나고 있는 세대, 58년 개띠. 자신의 이름보다 먼저 ‘58년 개띠’라고 밝히는 유별난 동지의식의 원천은 과연 무엇일까.
굴곡 많은 삶, 할 말도 많다. 어찌 보면 그들의 행복은 곧 대한민국 역사의 행복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산전수전 다 헤치고 지천명을 넘어 은퇴를 앞둔 그들. 과연 지금, 58년 개띠들은 행복할까. 올해 나이 쉰셋, 각양각색 모습으로 살아가는 58년 개띠들의 솔직담백 이야기를 들어본다.
※ 이 영상은 2010년 3월 27일 방영된 [감성다큐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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