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4년 3월 12일 사순 제4주간 화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n-nd1eLxnAk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문 앞에 서서 두드리고 있다.” 모든 것의 창조주이신 분께서 우리에게 오신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특권입니까. 그분의 현존을 기꺼이 받아들입시다.
자유청원
주님께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이 삶의 풍요로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한 은총을 제게 허락해 주십시오. 제가 재물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게 해주십시오. 당신을 사랑하고 따를 수 있도록 저의 마음과 정신을 자유롭게 해주십시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모든 것에는 때와 장소가 있다”는 말과 같이, 주님 제가 당신의 현존 안에 머물고 당신의 부르심을 알아차리기를 언제까지나 바랄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복음
2024년 3월 12일 사순 제4주간 화요일 (요한 5,1-16)
묵상요점
“건강해지고 싶으냐?”는 주님의 질문과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는 주님의 명령 사이에는 서른 여덟 해 동안 병석에 있었던 이의 길고 긴 하소연이 있습니다. 기도를 주님과의 대화라고 배웠지만, 기도에 대한 더 정확한 정의는 주님의 질문에 대한 우리의 바른 응답이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길고 긴 하소연 대신 이제 그만 일어나라는 주님의 안타까운 초대에 힘차게 응답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주님, 저는 만일 당신을 인격적으로 만난다면 어떤 말씀을 드리게 될지 궁금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아마도 이 말씀을 드릴 것 같습니다. 주님, 저를 위해 언제나 이곳에 계셔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 마음 안에 주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면 솔직히 나누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은 자비롭고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영적♡꿀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강론(2024.03.12) - 부산교구 사무처장 심원택 토마스 신부님 (0) | 2024.03.12 |
---|---|
2024년 3월 12일 사순 제4주간 화요일 매일미사ㅣ박우성 암브로시오 신부님 집전 (0) | 2024.03.12 |
생활성서 듣는 소금항아리 [20240312 사순 제4주간 화요일](박민우 알베르토 신부님) 매일미사 (0) | 2024.03.12 |
전삼용 요셉 신부님 | 하느님 사랑을 거부하는 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열 수 있을까? | 사순 제4주간 화요일, 2024 03 12 (0) | 2024.03.12 |
사순 제4주간 월요일 기도회[20240311] ::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한국본부 | 미사 주례 | 신동규다미안마리아신부님_파티마의세계사도직한국본부부본부장 (0) | 2024.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