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4년 2월 27일 사순 제2주간 화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Nv5JYXTCnuk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잠시 동안, 사물들 안에 가리워진 하느님을 떠올려 봅시다. 그분께서는 무생물들에게 존재를 부여하시고, 식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으시며, 동물들에게 감각을 주십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이 모든 것 이상을 주시며, 저를 성령께서 머무시는 성전이 되게 하십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저의 자유를 가로막지 않으십니다. 그 대신 성령께서는 저를 선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이끄시고, 저의 가장 내밀한 갈망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으십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에 솔직해 질 수 있습니다. 저는 주님과 저의 감정을 솔직히 나누고 싶습니다.
어제 당신의 하루는 어떠했고 지금 기분은 어떻습니까?
복음
2024년 2월 27일 사순 제2주간 화요일 (마태 23,1-12)
묵상요점
복음 속 예수님의 비판은 하느님의 백성들에게 봉사해야 되는 감각을 잃어버린 모든 종교인들에 대한 합당한 비판입니다.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무엇이 나의 행동, 특별히 나의 애덕의 행위의 동기가 됩니까? 내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은 알고 있습니까? 이것이 그 자체로서의 문제입니까 아니면 어떻게 보여지는지에 관한 문제입니까? 당신은 당신의 선한 행위들이 알맞은 곳에서 알려졌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까?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하느님의 말씀과 함께 기도하면서 우리 자신의 반응을 깨닫습니까? 당신은 도전이나 편안함, 분노를 느끼십니까?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앉거나 서 계시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친구가 신뢰하는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이 나의 마음의 움직임을 솔직하게 말씀드립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응답하셨나이다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영적♡꿀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강론 (2024.02.27) - 부산교구 범일성당 주임 이성주 프란치스코 신부님 (0) | 2024.02.27 |
---|---|
2024년 2월 27일 사순 제2주간 화요일 매일미사ㅣ조승현 베드로 신부님 집전 (0) | 2024.02.27 |
생활성서 듣는 소금항아리 [20240227 사순 제2주간 화요일](이승복 라파엘 신부님) 매일미사 (0) | 2024.02.27 |
전삼용 요셉 신부님 | 내가 교만해졌음을 알아보는 가장 빠른 법 | 사준 제2주간 화요일, 2024 02 27 (0) | 2024.02.27 |
2월 월피정[20240226] ::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한국본부 | 미사 집전_신동규 다미안 마리아 신부님 (0) | 2024.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