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3년 8월 19일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w-SnydybFN0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지만 좀 더 정확하게,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함께 계십니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우리의 몸, 우리의 정신, 우리 마음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현존에 잠시 머물러 봅시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는 ‘두껍고 모양없는 나무는, 자신이 감탄스러운 조각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조각가의 칼에 자신을 결코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우리 자신이 애정 어린 창조주에 의해 완성될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당신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당신은 비로서 당신 자신이 어떤지에 대해 솔직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 어떻게 지내시고 계십니까?, 그리고 지금 무엇을 느끼고 계십니까? 주님께 숨김없이 당신의 느낌들을 나눕시다.
복음
2023년 8월 19일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마태 19,13–15)
묵상요점
복음에서 제자들의 모습은 마치 경호원처럼 느껴집니다. 그들은 중요한 가치를 내세워 자신들만의 주장을 고수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생각은 제자들의 생각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과 관계할 때, 보다 예수님의 입장에 서서 그들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께서 소중히 여기는 그 사람들을 무심코 지나쳐 버릴지도 모릅니다.
오늘 복음의 내용은 혼인과 이혼에 대한 가르침에 이어 등장합니다. 하느님 나라는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지닌 이들의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예수님의 손이 우리에게 다가오도록 우리들의 모든 것을 내어드리고 있습니까? 예수님, 저희가 당신의 자녀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그리고 또 다른 당신의 자녀들인 이웃과 어떻게 관계해야 할지 가르쳐 주십시오. 저희의 이기심이나 무관심으로 인해 그들을 외면하지 않도록 일깨워 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주님, 저는 만일 당신을 인격적으로 만난다면 어떤 말씀을 드리게 될지 궁금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아마도 이 말씀을 드릴 것 같습니다. 주님, 저를 위해 언제나 이곳에 계셔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축복의 잔은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w-SnydybFN0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지만 좀 더 정확하게,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함께 계십니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우리의 몸, 우리의 정신, 우리 마음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현존에 잠시 머물러 봅시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는 ‘두껍고 모양없는 나무는, 자신이 감탄스러운 조각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조각가의 칼에 자신을 결코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우리 자신이 애정 어린 창조주에 의해 완성될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당신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당신은 비로서 당신 자신이 어떤지에 대해 솔직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 어떻게 지내시고 계십니까?, 그리고 지금 무엇을 느끼고 계십니까? 주님께 숨김없이 당신의 느낌들을 나눕시다.
복음
2023년 8월 19일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마태 19,13–15)
묵상요점
복음에서 제자들의 모습은 마치 경호원처럼 느껴집니다. 그들은 중요한 가치를 내세워 자신들만의 주장을 고수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생각은 제자들의 생각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과 관계할 때, 보다 예수님의 입장에 서서 그들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께서 소중히 여기는 그 사람들을 무심코 지나쳐 버릴지도 모릅니다.
오늘 복음의 내용은 혼인과 이혼에 대한 가르침에 이어 등장합니다. 하느님 나라는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지닌 이들의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예수님의 손이 우리에게 다가오도록 우리들의 모든 것을 내어드리고 있습니까? 예수님, 저희가 당신의 자녀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그리고 또 다른 당신의 자녀들인 이웃과 어떻게 관계해야 할지 가르쳐 주십시오. 저희의 이기심이나 무관심으로 인해 그들을 외면하지 않도록 일깨워 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주님, 저는 만일 당신을 인격적으로 만난다면 어떤 말씀을 드리게 될지 궁금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아마도 이 말씀을 드릴 것 같습니다. 주님, 저를 위해 언제나 이곳에 계셔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축복의 잔은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영적♡꿀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강론(2023.08.19) - 부산가톨릭대학교 교목처장 김성앙 대건안드레아 신부님 (0) | 2023.08.19 |
---|---|
2023년 8월 19일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매일미사ㅣ임지용 베드로 신부님 집전 (0) | 2023.08.19 |
생활성서 듣는 소금항아리 [20230819 연중 제19주간 토요일](김인한 알베르토 신부님) 매일미사 (0) | 2023.08.19 |
겸손기도 마진우 요셉 신부님 | 이득이 안되는 걸 왜 합니까? (0) | 2023.08.18 |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818 오늘의 말씀 (0) | 2023.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