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오늘의 강론(2023.04.08) - 부산교구 울산대리구 사회사목담당 차광준 다윗 신부님

松竹/김철이 2023. 4. 8. 07:44

오늘의 강론(2023.04.08) - 부산교구 울산대리구 사회사목담당 차광준 다윗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hHUUqpGpcDk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8,1-10

안식일이 지나고 주간 첫날이 밝아 올 무렵,

마리아 막달레나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다.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났다.

그리고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더니

무덤으로 다가가 돌을 옆으로 굴리고서는 그 위에 앉는 것이었다.

그의 모습은 번개 같고 옷은 눈처럼 희었다.

무덤을 경비하던 자들은 천사를 보고 두려워 떨다가 까무러쳤다.

그때에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찾는 줄을 나는 안다.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말씀하신 대로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와서 그분께서 누워 계셨던 곳을 보아라.

그러니 서둘러 그분의 제자들에게 가서 이렇게 일러라.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알리는 말이다.”

그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