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버린 이들에게 무슨 말 건넬 수 있을까… 부디 평안하길 기도할 뿐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바흐의 ‘하느님의 때야말로…’ 등
슬픔과 따뜻한 위로 담긴 곡에서
떠나간 이들 향한 그리움 느끼기도
하느님 위안의 손길, 그들에게 닿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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