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역사관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9)1851년 절골에서 보낸 여덟 번째 서한①

松竹/김철이 2022. 3. 3. 00:03

비신자들 마음에 진리의 빛 비춰주신 하느님

외교인들 눈 피해 사목 순방하면서
비신자 선교는 엄두도 못 내는 상황
가혹한 핍박과 비난 속에서도
하느님 향한 신자들 믿음에 감동 받아
스스로 천주교 믿는 이들 생겨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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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9)1851년 절골에서 보낸 여덟 번째 서한①

조선에서 사목 순방을 시작한 지 5년, 당시 127개 교우촌을 담당했던 최양업은 전국 곳곳에서 신자들과 만났다. 하지만 자신이 신부라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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