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학생
김철이
학교 수업 중 한 학생이 껌을 씹다가 자기도 모르게 딱딱 큰 소릴 내고 있었다.
화가 난 선생님이 한참을 두리번거리다가
그 학생을 일으켜 세웠다.
선생님: “야! 너 입안에 뭐야?”
학생: 얼떨결에 당황해하며 “네? 저요?”
선생님: 화가 나 더 빠른 목소리로 “너 입안에 뭐냐니까?”
학생: 갑자기 쑥스럽다는 듯 머리를 긁적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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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이반에 부반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