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 신학생
김철이
현장에서 간음한 여인이 예수께 잡혀 왔을 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구든 죄 없는 자는 이 여인을 돌로 쳐라!"
모두가 가만히 있었다.
이때 한 명이 돌을 들더니
그 여자에게 마구 던지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모두는 그를 쳐다봤다.
그는 우리의 사오정이었다.
열심히 돌을 던지며 하는 말,
.
.
.
.
.
.
.
"스데반 죽어라!"
'웃고 살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국에서 아는 척하지요. (0) | 2020.10.17 |
---|---|
술주정뱅이와 하느님 (0) | 2020.10.10 |
본분 잊은 스님 (0) | 2020.09.26 |
선생님과 학생 (0) | 2020.09.19 |
착각 (0) | 2020.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