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 5단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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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되어있는 같은 영상의 12개 파일을
하나로 묶어 재 편집한 영상임을 밝힙니다.
저는 인천 화수동성당 교우 임문규 미카엘 입니다.
본영상에 대하여 저작권 문제가 있을경우 삭제요청을 해주시면
즉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교우분들께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를 전파하고자 만든 영상이오니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교우분들의 믿음과 전교를 생각하시어
그대로 유지할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에 관하여

예수님께서는 1935년 빌니우스에서 파우스티나 성녀에게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받아 쓰게 하셨다.
이 계시에서 예수님께서는 이 기도의 가치와 효력을
그녀에게 보여 주셨으며 그 기도에 따르는 약속도 부과하셨다.

이 기도에서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께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친다. 이 기도에서 우리는
세상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바치셨던 그분의 희생과
우리 자신을 결합시킨다.
하느님 아버지께 그분의 '가장 사랑하시는 아들'을 바침으로써
우리는 그분이 들으시기에
가장 설득력있는 논증을 사용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온 세상을 위해 자비를 청한다.
이 기도를 바치는 사람이 구송하는 '우리'라는 말은
이 기도를 바치는 그 사람이거나 또는 지향을 두고
기도해 주어야 하는 그 사람이다. '온 세상'은 지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가리킨다.
이 기도로써 우리는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게 되며,
사랑은 의탁(신뢰)과 더불어
은총을 얻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조건이다.

예수님께서는 약속하셨다.
"나는 이 기도를 바치며 나에게 청하는 모든 것을
베풀어 주는 것이 기쁘다." (일기 1541)  "만일 그것이
내  뜻에 부합 한다면." (일기 1731)

그 특별한 은총은 임종의 시간에도 약속되어 있는데
그것은 행복하고 평화로운 죽음의 은총이다.
임종에 직면해서 신뢰와 인내를 가지고 이 기도를 바치는
사람뿐 아니라, 그를 위해 이 기도를 바쳐 주는 사람도
이 은총을 얻게 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제들은 이 기도를 죄인들에게 구원의 마지막
희망으로서 권할 것이다. 아무리 굳어버린 죄인이라도
이 기도를 단 한 번 이라도 바친다면
그는 나의 무한한 자비에서 은총을 얻을 것이다." (일기 687)

예수님께서는
일생 동안 단 한 번이라도 완전한 의탁의 태도와 겸손과
진실함 그리고 죄에 대한 깊은 슬픔으로
이 기도를 바치는 사람에게는 은총을 베푸실 것을 약속하셨다.

※ ("일기"는 성녀 파우스티나께서 직접 작성하신 일기를 말합니다.)
※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는 5단묵주로 바치는것이 맞으나
      성모님께 바치는 "로사리오의 기도"와는 다른것이므로 혼동하지 않길 바랍니다)

목차.

01.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 초대와 이끎의 말 (03:44)
02.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 시작기도 (03:02)
03.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 자비심의 기도 1단 (03:44)
04.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 묵상 (02:41)
05.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 자비심의 기도 2단 (03:37)
06.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 묵상 (01:17)
07.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 자비심의 기도 3단 (03:30)
08.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 묵상 (01:45)
09.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 자비심의 기도 4단 (03:30)
10.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 묵상 (01:38)
11.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 자비심의 기도 5단 및 묵상 (05:08)
12.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 하느님 자비심의 호칭기도 (07:42)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 성호경



＋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日用)할 양식(糧食)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容恕)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誘惑)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惡)에서 구하소서.
◎ 아멘.

 

＋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아멘.

 

＋ 사도신경(使徒信經)


전능하신 천주 성부(天主 聖父),
천지의 창조주(創造主)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밑줄에서 고개를 숙인다)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孕胎)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苦難)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3일)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復活)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審判)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普遍/공번된) 교회와 모든 聖人의 통공(通功)을 믿으며,
죄의 용서(容恕)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永遠)한 삶을 믿나이다.
◎ 아멘.



＋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큰 묵주알에서 다음 기도문을 바친다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 매단마다 10개의 작은 묵주알에서 다음 기도문을 바친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 5단을 모두 바친 후 다음 기도문을 세 번 바친다.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 위의 기도를 마친 후 마지막으로 아래 기도문을 바친다.(1번)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주님께 의탁하나이다.


※ "하느님 자비심의 호칭기도"

아버지의 가슴으로부터 흘러나온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의 가장 위대한 속성이신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오묘한 신비이신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지극히 복되신 삼위일체의 신비로부터 흘러나온 샘이신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인간이나 천사의 그 어떤 이성으로도 측량할 수 없는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모든 생명과 행복의 원천이신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천국보다 더 높은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모든 기적과 놀라움의 원천이신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온 우주를 둘러싸고 계신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강생하신 하느님의 위격으로 이 세상에 내려오시는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예수성심의 상처로부터 흘러나온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저희를 위해서, 특히 죄인들을 위해서 예수성심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거룩한 성체성사를 세우신 측량할 수 없는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거룩한 교회를 일으키신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거룩한 세례성사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저희를 의롭게 해주시는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일생동안 늘 저희와 함께 해주시는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특히 저희가 죽을 때 저희를 끌어안아 주시는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저희에게 영원한 삶을 주시는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저희 삶의 매순간 저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천사들이 놀라고 성인들도 헤아리지 못하는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의 헤아릴 수 없는 신비들 속에 계시는 측량할 수 없는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모든 비천함으로부터 저희를 들어올려주시는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저희의 기쁨과 행복의 원천이신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저희를 무(無)에서부터 존재로 불러주신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의 손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을 끌어안으시는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현재와 미래의 모든 존재하는 것들의 면류관이신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희 모두가 주님안에 잠겨 있나이다.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고뇌하는 마음들의 감미로운 구원이신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절망하는 영혼들의 유일한 희망이신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두려움 중의 평화, 마음의 안식이신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거룩한 영혼들의 즐거움이며 황홀함이신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역경 중에도 믿음을 주시는
하느님의 자비시여, 
저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 후에 바치는 특별 기도문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를 바친 후 매일 이 기도를 낭송하여라.
그러면 너희들은 나에 대한 충성을 통해
나의 자녀들의 구원을 돕게 되리라.) 예수님, 2011. 5. 10



오, 주님, 성령의 선물로 지금 저를 채워 주시어
주님의 이름으로 구원이 꼭 필요한 죄인들에게
주님의 지극히 거룩한 말씀을 전할 수 있게 하소서.

그들이 예수님의 거룩한 성심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제 기도를 통해서 그들을 당신의 보배로운 성혈로
감쌀 수 있게 도와주소서.

이 불쌍한 영혼들로 하여금 주님의 새 낙원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할 수 있도록
성령의 선물을 저에게 내려 주소서. 아멘

＋ 성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