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

<이보은 요리연구가> 굴채무침ㆍ닭똥집전(닭근위전)

松竹/김철이 2020. 1. 4. 11:51


굴채무침


재료;자연산소굴 350g 무300g 쪽파5대 다진 홍고추1큰술 다진 청양고추1큰술 무즙2컵 소금 약간 통깨 깨소금 약간씩
(굴밑간)국간장1작은술 맛술2큰술
(무침양념장)새우젓2큰술 멸치액젓2큰술 매실청2큰술 고춧가루5큰술 다진 마늘1큰술 다진 생강 약간
만드는법
1.자연산 소굴은 소금을 뿌려 받아 놓은 물에 흔들어 건져 물기를 뺀다.
2.무즙에 1의 소굴을 넣어 20분 정도 해감을 시킨 후에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헹궈 건진다.
3.2의 굴에 국간장과 맛술로 버무려 밑간한다.
4.무는 얇게 슬라이스 해서 곱게 채 썬다.
5.쪽파는 1cm 길이로 썰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곱게 다진다.
6.볼에 무채를 넣고 고춧가루와 새우젓 멸치액젓 매실청을 넣어서 버무려 색이 나도록 한다.
7.고춧가루 색이 나면 마늘 생강 쪽파 홍고추 청양고추 다진 것을 넣어서 버무린다.
8.7에 밑간한 소굴을 넣어 버무린다. 소금으로 모자라는 간을 맞추고 깨소금 통깨를 넣어 버무려 완성한다.



닭똥집전(닭근위전)

우리집 내림 손맛의 하나 닭똥집전(닭근위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러번 방송에서도 알려드렸지만
매번 사진 올릴 때마다 구체적으로
레시피를 써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다시 한번 올려드립니다.  
 
우선 닭똥집은 구입한 후에
굵은 소금과 밀가루를 뿌려서
바락바락 많이 주물러 줍니다.  
 
바뜩바뜩 소리가 나도록 씻어
놓은 닭똥집에
찬 우유를 부어 잠시 연육을 시켜 줍니다. 
 
이렇게 해야 닭똥집이 부드럽게 잘 익혀지거든요.  
 
물에 헹궈 건진 닭똥집은
길게 도마에 놓은 후에
3등분으로 썰고 한 장씩 포를 뜹니다.  
 
아주 얇게 여러겹으로 포를 떠야
연하고 더욱 고소한 맛이
일품이니 시간이 들더라도 꼼꼼하게 떠야 합니다.  
 
재료의 양을 보시면
닭똥집 600g 굵은소금2큰술
밀가루5큰술 우유2컵
이렇게 준비하시고  
 
포를 뜨고 난 후에는 체반에 받쳐
30분을 냉장실에 둡니다.
핏물이 그대로 빠지거든요. 
 
그리고 난 후에 볼에 닭똥집을 담고
생강가루1/3큰술 다진 마늘2큰술
맛술2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참기름2큰술 깨가루2큰술을 넣어서 고루 버무립니다. 
 
달걀은 4개를 깨뜨려 잘 풀어서 국간장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춘 후에
밀가루2컵을 쟁반에 펼치고
양념한 닭똥집을 넣어 버물버물
가루 옷을 입힙니다.  
 
가루 옷 입힌 닭똥집을 달걀에
한 장씩 담가 옷입혀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냅니다.  
 
중간불 - 약한 불로 조절해서
부드럽게 부쳐내면
아주 맛있는 닭똥집전이 완성입니다.    



출처:https://story.kakao.com/ch/cook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