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감각의 끈을 묶어라
문학 자조 모임 마중물 제11회가 2015년 6월 23일(화)
동래구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사람에게는 오감이 있는데 이 다섯 가지 감각 중에
시각. 청각. 촉각은 문학적 요소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세 가지 감각을 한데 묶어 시상에 접목한다면
어떤 형식의 시라도 쓰는 과정에 있어
어려운 고비를 겪는 횟수가 줄어들 것이며
작품의 질도 향상돼 나아갈 것인데 마중물 11회에서는
이 관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의하며 이 쉽지 않은 이러한 문학적 개념을
어떤 방식으로 정리 풀어나갈 것인지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러한 토의와 논의가 이루어진 직후 가진 습작시간에서
마중물 회원들이 습작한 작품들이 하나같이 질적 향상을 보였다.
공지 사항은 다음 회 습작 시제 하나씩 정해오기였으며
건의 사항은 한 계절에 한번 야외 스케치 요청이었고
차주 계획은 고향, 이라는 시제로 습작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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