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뜨락을 품 안에

사월의 뜨락을 품 안에

 

문학 자조 모임 마중물 제8회가

2015년 4월 28일(화) 오후 1시~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야외 스케치 겸 야외 자조 모임으로 진행되었다.

 

활동 사항은 대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워 나아가기였으며

활동 내용은 대자연을 세심히 관찰하는 습관과

대자연의 요소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워

시를 써나가는 데 있어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심충 분석 연구와 함께 이러한 관점을 논의하기였는데

야외 스케치 겸 야외 자조 모임에 임하는 마중물 회원들은
유역면적은 56.28㎢, 유로연장 14.13km(동래구 관류 5.65km)로서

수영강 전체 유역면적(전체 유역면적 : 199.57㎢, 유로연장 28.4km)의

약 28.2%를 점하고 있으며 유역의 형상은 협장한 수지상으로서

그 폭이 동서로 약 4~6km, 남북으로 15km 정도인

온천천 전역에 펼쳐진 전경을 바라보며

깊은 시상에 빠져 동강의 과거 역사와 현재를 더불어 떠올리는가 하면

동강 주변의 전경들을 두루 스케치하여

동강, 이라는 시제를 바탕으로 한 편의 시를 습작하였다.

 

마중물 회원들은 이어 가진 휴식시간을 통하여 센터에서 가져간

간식거리를 나누어 먹으며동강 전역에 화려하게 펼쳐진

사월의 뜨락을 품에 안고 서로의 습작품에 대해 토의와 논의를 겸한 바 있다.

 

공지 사항은 주위의 문학에 관심 있는 이웃을 마중물 회원으로 영입하기였으며

건의 사항은 잦은 야외 스케치를 통해 시를 접하는 시야 넓히기였고

차주 계획은 계절의 여왕, 이라는 시제로 습작하기였다.

 

 

온천천 소개 중에서 요약 발췌: http://oncheon.dongna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