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속 나들이를 잘하라
문학 자조 모임 마중물 제5회가
2015년 3월 10일(화) 2시 동래구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 교육장에서 있었다.
활동 사항은 명상을 통한 시의 소재 찾기였으며
활동 내용은 시는 한 편의 짧은 모노드라마이므로 명상 속 나들이에서 만나는 대자연의 모든 구성원은 시의 드라마 속의 조연으로 삼고 시를 쓰는 필자는 시의 드라마 속의 주연이 되어 독창성이 삽입된 한 편의 독백설 모노드라마를 문학적 요소를 담아 구성해 나아가기였는데 처음엔 명상 속 나들이하는 방법을 잘 몰라 아리송해 하던 마중물 회원들이 명상 속 나들이 방법을 설명 듣고 나서부터는 시를 구상하는 데 있어 양질의 토양 역할을 하는 대자연의 구성원들을 나름대로 찾아 탐구해 나아가기 시작했고 이 방법을 숙취한 마중물 회원들은 여태 우물안에 갇혀있던 상상력에다 날개를 달아 온 세상을 향해 날려 보내니 마중물 회원들의 명상 속 상상력은 굶주린 새가 되어 천지를 날아다니며 천지에 늘려있는 문학적 요소들을 쪼아다 원고지에 옮겨놓았다.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은 명상 속 나들이하는 방법을 알기 전과는 글(시)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음을 한눈에 느낄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명상 속 나들이 방법을 몰랐을 때는 시의 소재를 어디서 가져올 것인지 소재를 찾았다 해도 시를 어떻게 구상해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두려워했었는데 명상 속 나들이 방법을 습득한 후 시의 소재를 찾아 구성해 나아가는데 자신감을 가졌다는 것이다.
공지 사항은 명상하는 방법을 좀 더 길러라는 것이고
건의 사항은 교육장 내 명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물 설치 요망이었으며
추후 계획은 새 날아라는 시제로 한 편의 시를 습작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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