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자료 모음방/종이접기 바람개비

휴대전화 거치대

松竹/김철이 2015. 4. 21. 15:38

휴대전화 거치대


종이접기 자조 모임 바람개비 제4회가

2015년 4월 7일(화) 동래구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종이접기 자조 모임 바람개비 회원들은 꽃피고 새우는 봄을 맞아 꽃의 천국이라 표현할 수 있는 봄을

아름답게 치레하기 위한 일환으로 바람개비 회원들의 일상생활을 겉으로 보기 좋은 겉치레 치장할 것인지

알차고 보람된 속 치레로 치장하여 늘 풍요롭게 할 것인지 하는 것에 비유하여

휴대전화 거치대라는 이름을 붙여 휴대폰을 담아 안전하게 보관도 할 수 있고

대폰으로 동영상 관람이나 인터넷 검색을 할 때 손으로 잡지 않고 기대게 해놓고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장식용 상자를 접어 만들었다.

 

시작은 색종이 몇 장으로 이뤄졌지만, “내 손이 효자”라는 옛 속담에 걸맞게

바람개비 회원들의 어눌한 손길이 닿는 곳마다 휴대전화 거치대 틀이 잡히고 치장이 이루어지니

바람개비 회원들은 휴대전화 거치대라는 작품을 완성한 후 하이파브를 통해

자신들의 일상생활 속의 삶은 화려한 봄의 들녘처럼 알차고 화려하리라는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