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속에 지지않은 열정을…
이날 모임에서는
우리 삶속에 지지않은 열정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이 주제에 걸맞게 바람개비 5회 모임에서는
사랑의 고백, 명성, 영원한 애정 이라는 꽃말을 지닌 튤립을 접었는데
중증 장애인들로 구성된 바람개비 회원들 역시
여느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처럼 평소 변함없고 지루한 삶의 패턴에서 벗어나
각자의 삶속에 늘상 피어 지지않는 열정을 심어 생활하자는 뜻에서
튜울립을 접기로 하였다.
튜울립은 여타 꽃들에 비해 특별히 화려하거니 향기가 짙은 것은 아니지만,
늘 변치않고 은은한 멥시와 향기를 뿜어
변치않는 마음씨의 표상으로 끈기있는 투쟁의 표본으로 알려진 튜울립 꽃화분을 접기로 하였다.
어눌한 바람개비 회원들의 손놀림에 의해
줄기가 생겨나고 꽃잎이 피어나고 화분에 갖가지 색의 튜울립이 심어지니
금세 교육장내 튜울립 화원이 생긴 듯 하였고
바람개비 회원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피어 지지않는 열정이 절로 피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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