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여름을 위한 서머 쇼퍼 백

눈부신 여름을 위한 서머 쇼퍼 백

 

 

FASHION June antenna

바캉스 시즌을 맞아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의 서머 쇼퍼 백이 출시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눈부신 햇살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의 쇼퍼 백은 메탈릭 소재를 엮어 반짝이는 날씨를 표현했으며 단순하면서도 에지 있는 위빙 기법을 적용해 튼튼하고 넉넉한 사이즈로 실용성이 돋보인다. 여행과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투미에서는 아름다운 섬 카프리의 해변을 콘셉트로 심플한 디자인의 백에 해변의 푸른빛을 그대로 적용했다.

또한 최고급 가죽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브랜드 발렉스트라도 마찬가지로 카프리 섬에서 영감을 얻어 내추럴하고 퓨어한 느낌을 표현하는 카프리 라인 가방을 출시했다. 자연과 트렌디한 디자인 그리고 실용성이 합쳐진 이 특별한 자연 감성 쇼퍼 백들은 당신의 눈부신 여름을 더욱 근사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지구 사랑 더한 키즈 아이템, ECO-GARDE

▲ 1 보이저 컬렉션 시 컬러 백 라인은 가격미정, 투미. 문의 02-56-8864 / 2 베이 스트리트 백 골드은 55만원,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문의 02-547-4484 /3 카프리 라인 쇼퍼 백은 가격미정, 발렉스트라. 문의 02-3446-7725

최근 패션 시장에는 실용성과 디자인은 물론 친환경적인 교육 요소까지 갖춘 에코-가르드 유아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ECO-GARDE는 친환경(Green), 앞선(Advanced), 아이디어(Remarkable), 디자인(Design)으로 교육적인 효과(Education)까지 갖춘 유아 제품을 일컫는 말이다.

이러한 친환경 열풍으로 휠라키즈에서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티셔츠를 선보였다. 페트병을 이루는 그물섬유인 리젠 섬유는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 및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여 친환경 효과가 크다.

▲ (위) 화이트 컬러 남아용 티셔츠는 6만5천원, 휠라키즈. 문의 02-523-6100 / (아래) 로즈힙 네이처 여아용 슈즈는 12만8천원, 앙뉴. 문의 02-511-7898

또한 베이비 슈즈 브랜드 앙뉴는 가공기법이 아닌 100% 핸드메이드로 천연 염색기법을 더한 패브릭을 사용했다. 때문에 은은한 자연색은 물론 염색 시 발생하는 화학성분이 묻지 않아 안전하다. 이처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한 에코 아이템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SPACIAL COLLABORATION

▲ 스와로브스키관

‘모두 일하는’ 혹은 ‘협력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공동 출현, 합작 등을 일컫는 콜라보레이션이 요즘 트렌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활발하다. 대개의 경우 음악은 음악가끼리 혹은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일시적으로 팀을 이루어 작업한다. 그런데 스와로브스키가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은 영화관과의 작업이다. 메가박스에 ‘스와로브스키관’을 오픈하는 것. 영화관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는 세계 최초다. 이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은 스와로브스키 100주년 기념으로 설립된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털 월드’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으며 영화에 대한 애정과 헌신을 표하고자 만들어졌다. 영롱한 빛을 내는 부티크 영화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6월 30일까지 오픈한다. 문의 02-543-7685

/ 여성조선
   담당 한송이 기자

 

 

출처: 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