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심을 사로잡는 시크릿 메이크업
성균관 스캔들에서 기생 초선이로 열연 중인 쥬단학 모델 김민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유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장안 제일의 기생 초선이가 바로 쥬단학의 모델인 김민서다. 드라마 촬영에 대해 묻자 ‘추운 날씨와 대기시간 때문에 힘들지만 연기자들과 장난도 칠만큼 가까워져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녀. 발랄한 성격의 그녀가 매혹적인 초선이로 완벽 변신하는 비결은 단연 메이크업이다. 퓨전 사극인 만큼 현대적인 느낌을 살린 파격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가 알려주는 초선이 메이크업 비법을 자세히 알아보자.
성균관 스캔들 속 남심을 사로잡는‘초선’의 메이크업
곱고 단아한 도자기 피부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을 바를 땐 얇게 펴 발라 가벼우면서도 고운 피부를 표현해준다. 각 단계에서 제품을 바르기 전에는 그 전에 바른 제품이 완전히 흡수되길 기다렸다가 발라야 더욱 곱게 표현된다. 피부결을 마무리 할 때는 세라믹 파우더의 고운 입자를 가진 오션 아트 콤팩트를 바른다. 바쁜 촬영 중에도 빠르고 화사하게 피부를 감싸주어 좋다.
1 산심 명휘 베이스를 얇게 펴 바르고 산심 명휘 파운데이션을 덧바른다.
2 오션 아트 콤팩트를 얼굴 전체에 가볍게 두드려 화사하게 표현한다.
3 칙 틴트 파우더를 한 듯 안 한 듯 얇게 펴 발라 혈색을 살려준다.
집중탐구 1 내 피부에 맞는 메이크업 베이스 컬러를 찾아라
메이크업 베이스 컬러 고르는 법
메이크업에 따라 피부 표현도 다르게 해보자. 페일한 메이크업을 할 때는 그에 어울리도록 피부를 하얗게 표현하려면 실키 톤 리메이커 10호 밀키그린을 선택하자. 피부의 붉은 기를 잡아 하얗고 화사하게 표현해준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얼굴 빛이 창백한 날에는 실키 톤 리메이커 20호 밀키핑크를 바르자. 분홍빛의 색상이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어 혈색을 살려준다.
음영으로 표현한 고혹적인 눈매
눈매를 표현할 때 포인트가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다. 음영이 진 듯 컬러에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발라줄 것. 눈꼬리에는 삼각형으로 포인트를 주어 눈매의 깊이감을 더한다. 섀도우로 언더라인을 그려주어 부드러운 스모키의 느낌을 살려 매혹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1 디자인 매직 아이즈 113호 쥬얼골드를 눈두덩이에 얇게 펴 바른다.
2 쥬얼브라운을 라인에 바르고 눈꼬리에 삼각형 형태로 덧바른다.
3 클리어아이 라이너를 부드럽게 그라데이션 하면서 발라준다.
차분하고 촉촉한 입술
입술에도 베이스가 필요한 법. 자외선 차단 기능과 주름개선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똑똑한 립매니지 밤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눈에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에 맞춰 차분하고 누디한 루즈 빠로레 BE801호 핑크베이지를 꼼꼼히 바른다. 마지막으로 립 래디언트 WT402호 샤인 글래스를 덧발라 반짝이는 입술을 완성한다.
1 우선 립 매니지 밤으로 거칠어진 입술을 촉촉하게 감싸준다.
2 루즈 빠로레 BE801호 핑크베이지로 차분하고 단아한 입술을 연출한다.
3 립 래디언트 WT402호 샤인글래스를 덧발라 광택을 더한다.
집중탐구 2 내 피부에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를 찾아라
파운데이션 컬러 고르는 법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 손등에 발라 색상을 테스트 하는 것은 큰 실수. 3번의 손등과 얼굴의 색은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얼굴과 목 사이의 2번부분과 비슷한 색상의 파운데이션이 가장 적합하다. 피부보다 한 톤 밝게 표현하고 싶다면 1번, 볼에 테스트 했을 때 어울리는 스키니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의 색상을 골라 바르도록 하자.
출처: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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