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택 신부님(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겸 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총무) 20

한민택 신부의 금쪽같은 내신앙 | (21)자유의 교육학 (1)

자유롭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기쁨(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2377 자유롭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기쁨신앙하면 많은 경우 의무와 순종이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신앙은 자유와는 무관한 것, 혹은 자유와 반대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구원받기 위해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리를 믿고 계명을 지켜야 한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5.03.09

한민택 신부의 금쪽같은 내신앙 | (20)자유와 순종 사이에서 (2)하느님의 교육법

시행착오 거치며 제자리를 찾아가다(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2260 시행착오 거치며 제자리를 찾아가다예수님의 비유 중에 포도원에서 일하도록 아버지의 명을 받은 두 아들의 이야기가 있다.(마태 21,28-32 참조) 맏아들은 처음에는 ‘싫습니다’하고 답했지만 나중에 생각을 바꿔 일하러 갔고, 다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5.02.11

한민택 신부의 금쪽같은 내신앙 | (19) 자유와 순종 사이에서(1)

하느님 사랑 안에서 자유롭게(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2105 하느님 사랑 안에서 자유롭게신앙은 자발적인 순종이다. 이는 매우 역설적인 말이다. 순종이면 순종이고 자발이면 자발이지, 어떻게 자발적인 순종인가? 이분법적 관념에서는 불가능하나 신앙에서는 가능할 뿐 아니라, 반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5.01.18

한민택 신부의 금쪽같은 내신앙 | (18) 좋은 밭으로 가꾸어가는 신앙

믿음의 싹 틔울 마음 밭 일구기(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964 믿음의 싹 틔울 마음 밭 일구기우리는 소비시대를 살고 있다. 모든 것이 소비의 대상이 돼버린 듯하다. 심지어 영적인 것조차 상품화되어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향유하는 소비문화가 쓰레기 양산으로 이어진다는 것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4.12.24

한민택 신부의 금쪽같은 내신앙 | (17) 익어가는 술처럼

인격의 완숙과 함께 무르익는 믿음(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844 인격의 완숙과 함께 무르익는 믿음카나의 혼인 잔치(요한 2,1-12 참조)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늦게까지 남겨 둔 좋은 포도주에 대한 과방장의 찬사다. “누구든지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하면 그보다 못한 것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4.11.29

한민택 신부의 금쪽같은 내신앙 | (16) 하느님 자녀로 사는 삶의 기쁨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 느끼며 기쁘게(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696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 느끼며 기쁘게“예수님을 만나면 우리 삶은 흥겨운 잔치로 변화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아름답게 표현한 문구다.요한 복음서는 카나의 혼인 잔치 이야기(요한 2,1-12 참조)로 예수님의 공생활 시작을 알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4.11.04

한민택 신부의 금쪽같은 내신앙 | (15) 하느님 자녀로 사는 삶의 매력

매력적인 예수님을 닮는 것이 우리 몫(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581 매력적인 예수님을 닮는 것이 우리 몫우리는 종교와 신앙에 무관심한 혹은 적대적인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신앙에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세속화된 사회는 그리스도인에게 공격적으로 다가오기도 하지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4.10.10

한민택 신부의 금쪽같은 내신앙 | (14) 신앙의 매력

신앙인으로서 매력 발산하고 있나(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416 신앙인으로서 매력 발산하고 있나코로나 감염증 위기 이후 신앙생활이 재개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예전과 같은 수준을 회복하기에는 여전히 갈 길이 먼 느낌이다. 코로나로 인해 성당에 나가지 않는 생활에 익숙해져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4.09.15

한민택 신부의 금쪽같은 내신앙 | (13) 의심과 확신 사이에서- 하

끊임없이 의심을 극복해 나가는 여정(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291 끊임없이 의심을 극복해 나가는 여정우리는 지금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더 확실하고 분명한 것을 찾는다. 점이나 사주를 보는 사람이 느는 현상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가지려는 마음 때문일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4.08.21

한민택 신부의 금쪽같은 내신앙 | (12) 의심과 확신 사이에서 - 상

의심을 넘어 더 단단한 믿음으로(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153 의심을 넘어 더 단단한 믿음으로신앙생활을 하다 의심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느님의 존재, 내세의 삶, 육신의 부활 혹은 예수님의 기적이나 부활, 승천 등에 대해 의심이 들 때가 있는가 하면, 신앙 자체에 대한 의심이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4.07.22

한민택 신부의 금쪽같은 내신앙 | (11) 인생을 뒤바꾸는 만남

내 삶에서 그분이 차지하는 위치는(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1031 내 삶에서 그분이 차지하는 위치는우리 삶에는 다양한 만남이 있다. 그저 스쳐 지나가는 만남이 있는가 하면, 깊은 우정이나 사랑으로 발전하는 만남도 있다. 그리고 한 사람의 삶이나 운명을 뒤바꿀 중요하고 결정적인 만남도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4.06.22

한민택 신부의 금쪽같은 내신앙 | (10) 신앙은 그리스도와 만남

그분을 만나 달라진 나의 삶(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845 그분을 만나 달라진 나의 삶우리 사회는 수많은 종교가 공존하는 ‘종교 박람회’와 같은 곳이다. 불교, 유교, 그리스도교와 같은 기성종교에서 신흥종교, 그리고 사회에 큰 물의를 빚는 유사종교에 이르기까지 셀 수 없을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4.05.23

한민택 신부의 금쪽같은 내신앙 | (9) 신앙인이 된다는 것

교회 신앙을 내 것으로 만드는 여정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699 교회 신앙을 내 것으로 만드는 여정 “과연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삶을 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4.04.18

한민택 신부의 금쪽같은 내신앙 | (8) 성장하는 신앙

공동체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신앙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570 공동체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신앙 신앙은 인생이라는 밭에서 자라나는 나무와도 같다.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한 인생 여정을 가진 것처럼, 신앙도 다양한 인생에 뿌리내리고 싹을 틔우고 자라나 성장하며 어느새 열매를 맺고 누 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4.03.19

한민택 신부의 금쪽같은 내신앙 | (7) 신앙은 어려워

힘들고 어려운 신앙의 길 가다 보면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423 힘들고 어려운 신앙의 길 가다 보면 신앙이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신앙이 짐이나 속박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특히 요즘같이 놀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다양한 세상에, 주일 미사 때문에 일정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것이 여 news.cpbc.co.kr

영성 꿀단지 202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