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강론 1014

오늘의 강론(2024.03.25) - 부산교구 이기대성당 주임 한 건 도미니코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25) - 부산교구 이기대성당 주임 한 건 도미니코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qZtRm1KqyCQ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12,1-11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 베타니아로 가셨다. 그곳에는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가 살고 있었다. 거기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졌는데, 마르타는 시중을 들고 라자로는 예수님과 더불어 식탁에 앉은 이들 가운데 끼여 있었다. 그런데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그러자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다. 제자들 가운데 하나로서 나중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 이스카리옷이..

영적♡꿀샘 2024.03.25

오늘의 강론(2024.03.23)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23)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xdUP977an34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11,45-56 그때에 마리아에게 갔다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본 유다인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바리사이들에게 가서,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알렸다. 그리하여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의회를 소집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저렇게 많은 표징을 일으키고 있으니,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소? 저자를 그대로 내버려두면 모두 그를 믿을 것이고, 또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의 이 거룩한 곳과 우리 민족을 짓밟고 말 것이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그해의..

영적♡꿀샘 2024.03.23

오늘의 강론(2024.03.22)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22)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tehM4QGopx8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10,31-42 그때에 유다인들이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영적♡꿀샘 2024.03.22

오늘의 강론(2024.03.21)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21)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H963dFzTyKg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마귀 들렸다는 것을 알았소. 아브라함도 죽고 예언자들도 그러하였는데, 당신은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하고 있소. 우리 조상 아브라함도 죽었는데 당신이 그분보다 훌륭하다는 말이오? 예언자들도 죽었소. 그런데 당신은 누구로 자처하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 자신을 영광스럽게 한다면 나의 영광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너희가 ‘그분..

영적♡꿀샘 2024.03.21

오늘의 강론(2024.03.20)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20)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EgoeaJgdlRI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8,31-42 그때에 예수님께서 당신을 믿는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아무에게도 종노릇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찌 ‘너희가 자유롭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십니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죄를 짓는 자는 누구나 죄의 종이다. 종은 언제까지나 집에 머무르지 ..

영적♡꿀샘 2024.03.20

오늘의 강론(2024.03.19)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19)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7-itaRgJQs0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 1,16.18-21.24ㄱ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

영적♡꿀샘 2024.03.19

오늘의 강론(2024.03.18)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18) - 부산교구 중앙성당 주임 김명선 사도요한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CbI_9LUvBsI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8,1-11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그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영적♡꿀샘 2024.03.18

오늘의 강론(2024.03.16) - 부산교구 사무처장 심원택 토마스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16) - 부산교구 사무처장 심원택 토마스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CzkdKEdMi-o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7,40-53 그때에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군중 가운데 어떤 이들은, “저분은 참으로 그 예언자시다.” 하고, 어떤 이들은 “저분은 메시아시다.” 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성경에 메시아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그리고 다윗이 살았던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이렇게 군중 가운데에서 예수님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다. 그들 가운데 몇몇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수석 사..

영적♡꿀샘 2024.03.16

오늘의 강론(2024.03.15) - 부산교구 사무처장 심원택 토마스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15) - 부산교구 사무처장 심원택 토마스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jErvy_ty1w4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7,1-2.10.25-30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를 돌아다니셨다. 유다인들이 당신을 죽이려고 하였으므로, 유다에서는 돌아다니기를 원하지 않으셨던 것이다. 마침 유다인들의 초막절이 가까웠다. 형제들이 축제를 지내러 올라가고 난 뒤에 예수님께서도 올라가셨다. 그러나 드러나지 않게 남몰래 올라가셨다. 예루살렘 주민들 가운데 몇 사람이 말하였다. “그들이 죽이려고 하는 이가 저 사람 아닙니까? 그런데 보십시오. 저 사람이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는데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최고 의회 의원들이 정말 저 사람을 ..

영적♡꿀샘 2024.03.15

오늘의 강론(2024.03.14) - 부산교구 사무처장 심원택 토마스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14) - 부산교구 사무처장 심원택 토마스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fwVHtQmgBps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1-47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나 자신을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유효하지 못하다. 그러나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분이 따로 계시다. 나는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분의 증언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들을 보냈을 때에 그는 진리를 증언하였다. 나는 사람의 증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은 너희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은 타오르며 빛을 내는 등불이었다. 너희는 한때 그 빛 속에서 즐거움을 누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영적♡꿀샘 2024.03.14

오늘의 강론(2024.03.13) - 부산교구 사무처장 심원택 토마스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13) - 부산교구 사무처장 심원택 토마스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LhHmAZ2tHAk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30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 때문에 유다인들은 더욱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분께서 안식일을 어기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당신 아버지라고 하시면서 당신 자신을 하느님과 대등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 아버지..

영적♡꿀샘 2024.03.13

오늘의 강론(2024.03.12) - 부산교구 사무처장 심원택 토마스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12) - 부산교구 사무처장 심원택 토마스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S42EtLwrbu8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5,1-16 유다인들의 축제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예루살렘의 ‘양 문’곁에는 히브리 말로 벳자타라고 불리는 못이 있었다. 그 못에는 주랑이 다섯 채 딸렸는데, 그 안에는 눈먼 이, 다리저는 이, 팔다리가 말라비틀어진 이 같은 병자들이 많이 누워 있었다. 거기에는 서른여덟 해나 앓는 사람도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래 그렇게 지낸다는 것을 아시고는, “건강해지고 싶으냐?” 하고 그에게 물으셨다. 그 병자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선생님, 물이 출렁거릴 때에 저..

영적♡꿀샘 2024.03.12

오늘의 강론(2024.03.11) - 부산교구청 사무처장 심원택 토마스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11) - 부산교구청 사무처장 심원택 토마스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FtHgESufeZg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4,43-54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를 떠나 갈릴래아로 가셨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증언하신 적이 있다. 예수님께서 갈릴래아에 가시자 갈릴래아 사람들이 그분을 맞아들였다. 그들도 축제를 지내러 예루살렘에 갔다가, 예수님께서 축제 때에 그곳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물을 포도주로 만드신 적이 있는 갈릴래아 카나로 다시 가셨다. 거기에 왕실 관리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의 아들이 카파르나움에서 앓아누워 있었다. 그는 예수님께서 유다를 떠나 갈..

영적♡꿀샘 2024.03.11

오늘의 강론(2024.03.09) - 정하상바오로영성관 관장 김경욱 사도요한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09) - 정하상바오로영성관 관장 김경욱 사도요한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sdYSJUGlG_0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 18,9-14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 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

영적♡꿀샘 2024.03.09

오늘의 강론(2024.03.08) - 정하상바오로영성관 관장 김경욱 사도요한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4.03.08) - 정하상바오로영성관 관장 김경욱 사도요한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bFilR_z-dOA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 12,28ㄱㄷ-34 그때에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 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그러자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

영적♡꿀샘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