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복잡하구나겉으로는마냥 밝고, 씩씩하고, 늘 웃고,당차 보이는 사람일수록 실제로는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된 경우가 많았다.그럴 때마다 반전처럼 놀라기도 했다. 그런 경험들이누적되다 보니 아, 사람이란 결코 단면 같은 존재는아니구나, 누구나 복잡하구나, 누군가 단순하게만보인다면 그것은 내가 그에 대해 빙산의일각밖에 모른다는 뜻이구나, 하는 걸뼛속 깊이 알게 되었다.- 정지우의 《사람을 남기는 사람》 중에서 -* 사람은 결코 겉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사람의 내면은 복잡하기 짝이 없습니다. 참으로많은 다양성이 내면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타고난성품도 있지만, 자라 온 환경과 주변 인물들도 많은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을 단편적으로판단하면 큰일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 말고그 안의 깊은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