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129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ZJ89F_GlvxI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4주간 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저희 고장에서 떠나 주십사고 청하기 시작하였다.” 본당 주임신부로 산다는 것에 대해 누구는 사목의 꽃이라 부르고 또 어떤 이들은 고생길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습니다. 매일의 살림을 살아야 하고 교회의 모습을 많은 기준 안에서 바라보고 판단해야 할 때 자주 현실적인 고민(?)에 휩싸입니다. 쉽고 편하게 가는 길도 있는데...라고 말입니다. 모두가 알지만 굳이 고치려 하지 않는 것을 고쳐서 고생을 하기도 하고 어렵게 갑니다. 내가 만든 편법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