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723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89ZJ8kYU_No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6주간 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하느님이 사람이 되셔어 우리 안에 사신 구세주를 말하는 우리는 주님께서 ‘상징’이나 ‘영적’인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신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일생 속에 들어오셨음을 고백합니다. 임신과 출산, 성장을 통해 세상 한 가운데 ‘생활인’으로 사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하느님의 아들로서 등장하신 시기를 ‘공생활’로 표현하는 것처럼 주님께도 ‘사생활’이라고 부를 시간들이 있음을 말합니다. 그분의 모든 사생활이라면 그분의 가족을 중심으로 한 생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