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성모 마리아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성모 마리아는 갈바리아 산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그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무 말씀도 하지 않았고 울지도 않았다. 오로지 아드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을 뿐이며 임종을 도우셨다. 보라, 하느님 .. 영성의 샘물 2020.03.12
♥그리스도의 참 제자의 표지는 십자가입니다. ♥그리스도의 참 제자의 표지는 십자가입니다.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않는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르 8,34))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 것은 희생 안에서입니다. ♣“복음생활의 완성은 생명의 나무 안에서이다... 영성의 샘물 2020.03.11
♥십자가에 모순이 있는가? ♥십자가에 모순이 있는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 (1)인류의 죗값을 지불하고 (2)하느님의 진노를 진정시켜드리며 (3)사탄의 올가미에서 인간을 해방시키기 위한 하느님의 강력한 도구입니다. -「고통의 가치」: 제물의 내적 기쁨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지 않고도 구원을 인류구원.. 영성의 샘물 2020.03.10
♥고통에 지는 것은 그리스도인이고자 하는 존재목적에 패배 ♥고통에 지는 것은 그리스도인이고자 하는 존재목적에 패배 그리스도인들이 고통을 드러내놓고 그 앞에서 울부짖는것은 그리스도인이고자 하는 존재의 목적에 패배로 응답하는 것입니다. 고통은 그리스도교의 유일한 성질 들을 통합하는 몫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서만 구원.. 영성의 샘물 2020.03.09
♥고통과 십자자의 가치와 의미(사순시기에 묵상해 봅시다.) ♥고통과 십자자의 가치와 의미(사순시기에 묵상해 봅시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르 8,34) 예수님을 따르름(追從)에 요구되는 두 조건은 ‘자기부정, 自我否定’과 ‘십자가 수락十字架 受諾’이다. 자아 부정은 무조건 자.. 영성의 샘물 2020.03.07
♥마음이 근심에 싸이고 흔들리면 그대의 마음 가운데 십자가를 놓게! ♥마음이 근심에 싸이고 흔들리면 그대의 마음 가운데 십자가를 놓게! 어떤 성인은 이 사연을 편지에 쓰면서 덧붙이기를,“그러니 그대의 마음이 근심에 싸이고 흔들리면 그대의 마음 가운데 십자가를 놓게! 마음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라고 대답했다.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걸을 때.. 영성의 샘물 2020.03.06
♥감사하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짊어지면, 십자가가 나를 짊어져 준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짊어지면, 십자가가 나를 짊어져 준다 “참고 순종하며 십자가를 짊어져라! 당신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짊어지면 십자가는 당신을 대신 짊어지고 당신이 원하는 목적지로 데리고 갈 것입니다.” - (성 토마스 아 켐피스) “십자가를 질질 끌고 가.. 영성의 샘물 2020.03.05
♥십자가를 만날 때마다 부활의 생기를 찾아야 한다. ♥십자가를 만날 때마다 부활의 생기를 찾아야 한다. 세상 사람들은 십자가를 만나면 기가 죽지만 착한 신자들은 십자가를 만날 때마다 부활의 생기를 찾아야 합니다. 착한 신자들은 물고기가 물속에서 살아가듯이 십자가의 고통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성 요한 비안네 ♣.. 영성의 샘물 2020.03.04
♥십자가, 더하기(+)표이기도 하다. ♥십자가, 더하기(+)표이기도 하다. 인간관계와 세상 것들에만 집착하는 횡적인 관계의 삶은 빼기표 (-)로 나타나는 피해의식과 원망과 한 많은 적자인생을 살아간다. 신자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고 십자성호를 긋는다. 이것은 횡적인 빼기(-) 인생에다 하느님과의 관.. 영성의 샘물 2020.03.03
♥영적 기억상실증 내지 건망증? (사순시기에 고통과 십자가를 묵상해 봅시 ♥영적 기억상실증 내지 건망증? (사순시기에 고통과 십자가를 묵상해 봅시 영적 기억상실증 내지 건망증은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를 받아들일 때 그것에 어울리는 고통을 받아들이는 것을 잊게 함으로써 훨씬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참된 그리스도교는 십자가로 판명되므로 예수님 없.. 영성의 샘물 2020.03.02
♥하느님이 우리를 실재하는 모습(우리의 ‘평범한’자아) 그대로 사랑하신다 ♥하느님이 우리를 실재하는 모습(우리의 ‘평범한’자아) 그대로 사랑하신다 우리가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되었다는 성서의 확언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이 우리를 실재하는 모습(우리의 ‘평범한’자아) 그대로 사랑하신 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듯하다. 오히려 때로는 우.. 영성의 샘물 2020.02.29
♥무엇이 진정한 나의 얼굴인가? ♥무엇이 진정한 나의 얼굴인가? 고대 철학자 에픽투스는 이렇게 말했다. “그대는 최고의 작품이요 하느님의 파편으로, 그대 자신 안에 하느님의 일부분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어찌하여 그대의 고귀한 형통을 알아채지 못한단 말인가?” 그는 이 말 속에서 성서에 나타나는 주제 하나.. 영성의 샘물 2020.02.28
♥하느님의 모상을 지녔다면,자신과 남들의 자화상에서 하느님의 영상을 발견 ♥하느님의 모상을 지녔다면,자신과 남들의 자화상에서 하느님의 영상을 발견 자부심을 키우는 일이나 자신의 진정한 얼굴을 발견하는 일은 초라한 자화상을 지닌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이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우리 자신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일 역시 한낱 이기적인 행.. 영성의 샘물 2020.02.27
♥나는 초라한 삶을 살도록 스스로 방치하고 말았구나…! ♥나는 초라한 삶을 살도록 스스로 방치하고 말았구나…! 서리 발렌타인이 자기가 제작한 영화에서 읊조리는 대사에서, 우리는 동일한 주제가 애절하게 표현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녀는 그리스 해안가에 앉아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그것이 많은 면에서 얼마나 ‘초라하고’ .. 영성의 샘물 2020.02.26
♥여성 자부심은 “주로 남성 지배적인 문화, 사회 속에서 여성이 당하는" ♥여성 자부심은 “주로 남성 지배적인 문화, 사회 속에서 여성이 당하는" 여성 자부심은 “주로 남성 지배적인 문화, 사회 속에서 여성이 당하는 억압의 결과” 백인종이 주류를 이루는 사회에 사는 ‘유색인들’에게도 비슷한 말을 할 수 있다. 즉 우리 가정과 가까운 친구, 동아리 안.. 영성의 샘물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