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나는 초라한 삶을 살도록 스스로 방치하고 말았구나…!

松竹/김철이 2020. 2. 26. 08:06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나는 초라한 삶을 살도록 스스로 방치하고 말았구나…!





서리 발렌타인이 자기가 제작한 영화에서 읊조리는

대사에서, 우리는 동일한 주제가 애절하게 표현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녀는 그리스 해안가에 앉아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그것이 많은 면에서 얼마나

초라하고’ ‘헛되이 지나간인생이었던가를 한탄한다.





나의 내면에는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있었는데,

나는 초라한 삶을 살도록 스스로 방치하고 말았구나.

내 인생은 헛되이 지나가 버렸고,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지. 우리가 결코 활용하지도 못할 것이라면 무엇

때문에 이 모든 삶이 우리에게 부여되는 것일까?

우리가 한 번도 활용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 모든 감정과

꿈과 희망이 무엇 때문에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일까? !

그것은 있으리라 기대하는 자리에 절대로 없어.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