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무엇이 진정한 나의 얼굴인가?

松竹/김철이 2020. 2. 28. 01:01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무엇이 진정한 나의 얼굴인가?




고대 철학자 에픽투스는 이렇게 말했다.

그대는 최고의 작품이요 하느님의 파편으로,

그대 자신 안에 하느님의 일부분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어찌하여 그대의 고귀한 형통을 알아채지

못한단 말인가?” 그는 이 말 속에서 성서에 나타나는

주제 하나를 되뇌고 있는 셈이다. 일례로 창세기에는

만드신 모든 것을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1,31)라는 말씀이 나온다.




그리고 후에 신약에서 예수는 우리가 당신의

가족이요. ‘이라는 점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없이 이야기하면서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을

부단히 일깨워주고 계신다. 언젠가 그분은 이런

극적인 말씀까지 하신다.

하느님 나라는 바로 너희 가운데 있다.”(루카 1721)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