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하느님이 우리를 실재하는 모습(우리의 ‘평범한’자아) 그대로 사랑하신다

松竹/김철이 2020. 2. 29. 10:17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하느님이 우리를 실재하는 모습(우리의 ‘평범한’자아) 그대로 사랑하신다




우리가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되었다는 성서의 

확언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이 우리를 실재하는 

모습(우리의 평범한자아) 그대로 사랑하신

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듯하다. 

오히려 때로는 우리의 타고난 권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우리는(잘못과 죄 때문에) 자신에 대한 싫은

감정을 세사에 두루 퍼뜨리고 다닐 뿐, 하느님의

깊은 사랑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건전한 관계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부심의 단단한 토대가

되는 사랑에 대해서는 잊고 지낸다. 남에게 보이려는

나가 아니라 지금, 여기 있는 부족하고 험 많은

그대로 나를 하느님은 사랑하신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