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성모 마리아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松竹/김철이 2020. 3. 12. 10:10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성모 마리아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성모 마리아는 갈바리아 산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그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무 말씀도

하지 않았고 울지도 않았다. 오로지 아드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을 뿐이며 임종을 도우셨다. 보라, 하느님 앞에 머물러

 있으며 그분을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고 자신을

봉헌하며 그분의 발치에 스스로를 낮출 때 비로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가 완전하게 되는 것을.





예수님은 당신의 처참히 십자가에 죽으시는 모습을 못 보게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참하도록 하셨습니다. 성모님은

사랑하는 것으로 충분합니. 자신을 봉헌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동요할 것 없습니다. 마리아는 다른 곳에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여기에 당신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서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