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침지기 세 사람 첫 아침지기 세 사람 오랜 시간 자기 일을 올곧게 지켜오면서 마음을 갈고 닦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인격의 무게감. 나는 그런 사람, 그런 인격과 마주할 때마다 숙연해진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 윤나라, 최동훈, 이하림. 저와 만나 거의 10년째 고락을 함께 하고 있는 첫 .. 고도원 편지 2011.04.05
두 가지 바보가 되라! 두 가지 바보가 되라! 인생을 성공하려면 두 가지 바보가 되어야 한다. 1. 일의 진전이 없어도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 바보' 2.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끝까지 참는 바보' - 소 천 - 돈 받고 재판을 이기게 해 주는 불의한 재판관에게 어떤 과부가 소원을 들어달라고 재판관의 집 앞에 앉아 애원했습니다..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11.04.05
참 모습 참 모습 당신이 일단 자신의 참모습을 찾기만 하면 다시는 거짓된 모습을 지니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참 모습은 영원할 것입니다 -「자신을 찾아가는 사람들」中에서 일분♡명상 2011.04.05
아름다운 인생의 노을이고 싶다 아름다운 인생의 노을이고 싶다 언젠가 내 인생에 어김없이 노을이 찾아 든다면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게 관조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이별의 노래를 부르련다 마지막 가는 .. 사회 손거울 2011.04.05
수난시기 수난시기 - 비안네 - 성부 뜻 순명하사 40일 동안 곡기 끊으신 주 예수님! 저희 영혼 속에 임하시어 당신 가신 골고타 수난 길 깊은 뜻 깨달아 저희에게 주신 지워주신 십자가 능히 지고 가게 하옵소서. 松竹신앙시 2011.04.04
봄의 소나타/솟대문학 봄의 소나타 - 松竹/김철이- 아직도 멀었을까 임 오실 그날 손꼽아 기다렸더니 어느새 물오른 나뭇가지 개나리 새순이 돋는다 얼마나 숨어 기다렸는지 눈발이 길게 내리던 깊은 산기슭 진달래 붉은 탄성이 터진다 그 옛날 굽힐 줄 모르는 선비의 표본인가 무자비한 칼바람 춤추던 벌판 하얀 수선화 자.. 작품 발표작 2011.04.04
대답이 없는 너 대답이 없는 너 - 松竹/김철이 - 민들레 홀씨 곱게 날려 애잔히 물어보아도 모른 채 돌아서는 너 부르다 부르다 지쳐 한없이 울어 눈물 없는 새들의 절규하는 쉰 목소리 목에 차건만 여전히 대답 없는 너 너를 찾으려 먹물 같은 검은 머리 백옥처럼 희게 풀려 반평생은 눈앞인데 무심한 넌, 산골짜기 지.. 松竹일반시 2011.04.04
대답이 없는 너/저서 : 꾼 중에서 대답이 없는 너 - 松竹/김철이 - 민들레 홀씨 곱게 날려 애잔히 물어보아도 모른 채 돌아서는 너 부르다 부르다 지쳐 한없이 울어 눈물 없는 새들의 절규하는 쉰 목소리 목에 차건만 여전히 대답 없는 너 너를 찾으려 먹물 같은 검은 머리 백옥처럼 희게 풀려 반평생은 눈앞인데 무심한 넌, 산골짜기 지.. 작품 발표작 2011.04.04
대답이 없는 너/꾼 중에서 대답이 없는 너 - 松竹/김철이 - 민들레 홀씨 곱게 날려 애잔히 물어보아도 모른 채 돌아서는 너 부르다 부르다 지쳐 한없이 울어 눈물 없는 새들의 절규하는 쉰 목소리 목에 차건만 여전히 대답 없는 너 너를 찾으려 먹물 같은 검은 머리 백옥처럼 희게 풀려 반평생은 눈앞인데 무심한 넌, 산골짜기 지.. 개인♡시집 2011.04.04
샛강은 말이 없다 샛강은 말이 없다 - 松竹 / 김철이 - 온 겨우내 호된 시집살이 힘겹던 버들 아씨 얼음 풀려 흐르는 물 위에 샴푸도 없이 해 묶은 머리를 감고 한겨울 늘어지게 자던 청개구리 찌든 때 온 강 파랗게 물들여 놓아도 샛강은 한마디 불평도 않는다 한 시절 내내 벌거벗은 장구벌레 밤, 낮 가림 없는 큰 소란에.. 松竹일반시 2011.04.03
샛강은 말이 없다/창작과 의식 샛강은 말이 없다 - 松竹 / 김철이 - 온 겨우내 호된 시집살이 힘겹던 버들 아씨 얼음 풀려 흐르는 물 위에 샴푸도 없이 해 묶은 머리를 감고 한겨울 늘어지게 자던 청개구리 찌든 때 온 강 파랗게 물들여 놓아도 샛강은 한마디 불평도 않는다 한 시절 내내 벌거벗은 장구벌레 밤, 낮 가림 없는 큰 소란에.. 작품 발표작 2011.04.03
갈매기 날고 갈매기 날고 - 松竹/김철이 - 어디서 날아왔을까… 밤새 까맣게 자던 풍만한 가슴을 지닌 모정 같은 바다를 흔들어 깨운다 한없이 울어도 눈물 없는 쉰 목소리 크게 울어 자욱한 물안개 커텐을 조심스레 걷어올리고 눈물이 나도록 눈이 부신 영롱한 빛줄기 훑어 내린다 닮은꼴 바윗돌 형제들 쉼 없이 .. 松竹일반시 2011.04.03
갈매기 날고/저서 : 꾼 중에서 갈매기 날고 - 松竹/김철이 - 어디서 날아왔을까… 밤새 까맣게 자던 풍만한 가슴을 지닌 모정 같은 바다를 흔들어 깨운다 한없이 울어도 눈물 없는 쉰 목소리 크게 울어 자욱한 물안개 커텐을 조심스레 걷어올리고 눈물이 나도록 눈이 부신 영롱한 빛줄기 훑어 내린다 닮은꼴 바윗돌 형제들 쉼 없이 .. 작품 발표작 2011.04.03
갈매기 날고/꾼 중에서 갈매기 날고 - 松竹/김철이 - 어디서 날아왔을까… 밤새 까맣게 자던 풍만한 가슴을 지닌 모정 같은 바다를 흔들어 깨운다 한없이 울어도 눈물 없는 쉰 목소리 크게 울어 자욱한 물안개 커텐을 조심스레 걷어올리고 눈물이 나도록 눈이 부신 영롱한 빛줄기 훑어 내린다 닮은꼴 바윗돌 형제들 쉼 없이 .. 개인♡시집 2011.04.03
뜬구름 ☆ 뜬구름 ★ - 松竹 / 김철이 - 온종일 어디서 놀다 둥지를 찾는 것일까 먼 하늘 줄지어 날아가는 기러기 행렬의 그림자 이제 막 하루를 접으려 고운 자리를 접는 하루는 황톳빛 노을 속으로 저물어 간다 높은 창공 하루를 살던 살빛 낮달은 내일에 대한 커다란 기대감으로 하루의 일기장을 접는데 불.. 松竹일반시 201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