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이성복 '남해 금산’' 제3편 이성복 '남해 금산’' 현대시 100년… 시인 100명이 추천한 애송詩 100편 [3] 정끝별·시인 한 여자 돌 속에 묻혀 있었네 그 여자 사랑에 나도 돌 속에 들어갔네 어느 여름 비 많이 오고 그 여자 울면서 돌 속에서 떠나갔네 떠나가는 그 여자 해와 달이 끌어 주었네 남해 금산 푸른 하늘가에 나 혼자 .. 옛 자료 모음방/애송시 2008.06.16
도사 도사 어느 산에 유명한 도사님이 살고 있었다. 그 밑에 수제자가 몇 명 있었는데 철수도 그중 한 명이었다. 어느 날 제자들은 저녁준비를 하려고 강가에 나갔다. 하지만 그날따라 아무리 노력해도 피라미밖에 잡지 못하고 돌아왔다. “스승님! 오늘은 이상하게 아무리 노력해도 이것밖에 잡히지 않았.. 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2008.06.16
≫ 2008년 6월16일 ≫ 오늘의 최신명언 2008년 6월 16일 ☞ 'e'에만 초점을 맞춘 게 아니라 '비즈니스' 자체를 통찰하는 관점이 e비즈니스 성공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아더 앤더슨 - ≫ 오늘의 유머명언 2008년 6월 16일 ☞ 사람은 앞을 보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백미러를 보고 있다. -맥루언 - ≫ 오늘의 건강명언 2008.. 옛 자료 모음방/오늘의 명언 2008.06.16
주고만 싶다 주고만 싶다 마냥 주고만 싶었다.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알려주고 싶었고 돈이 생기면 있는 대로 다 사주고 싶었고 없으면 훔쳐서(?)라도 주고 싶었다. 나는 그렇게 살고 싶었다. 지금도 나는... 힘없는 자에게 힘이 되고 싶고 좌절해 쓰러진 자에게 용기가 되고 싶고 혹여 지혜 하나를 깨달으면 주고 싶은..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6.16
제 5 편 감자꽃 제 5 편 감자꽃 권 태 응 자연에 순응하는 생명의 경이로움 장석주·시인 자주꽃 핀 건 자주 감자 파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파보나 마나 하얀 감자. ▲ 일러스트=양혜원〈감자꽃〉은 단순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진국이 우러나오는 수작이다. "자주꽃 핀 건 자주 감자", "하얀 꽃 .. 옛 자료 모음방/애송 동시 2008.06.13
≫ 2008년 6월13일 ≫ 오늘의 최신명언 2008년 6월 13일 ☞ 사실 인간세에 종교라는 것이 없어서 생기는 不善(불선)보다는, 있어서 생기는 불선이 더 큰 것이다. -도올 김용옥 - ≫ 오늘의 유머명언 2008년 6월 13일 ☞ 국민이 음악을 만든다. 작곡가는 다만 그것을 배열할 뿐이다. - M.I. 글린카 - ≫ 오늘의 건강명언 2008년 6월 13.. 옛 자료 모음방/오늘의 명언 2008.06.13
아무도 여기까지 오지 않아요! 아무도 여기까지 오지 않아요! 지난 5월 27일(화)~31일(토)까지 새벽편지 가족분들의 사랑을 가지고 미얀마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초 싸이클론으로 인하여 지도가 바뀌어 버릴 정도의 심한 피해를 입은 미얀마!!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아직 구호의 손길은 막혀있고, 피해주민들은 아무..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6.13
제 4 편 콩, 너는 죽었다 제 4 편 콩, 너는 죽었다 김 용 택 어린 아이 마음을 닮은 '섬진강 시인' 신수정·문학평론가 콩타작을 하였다 콩들이 마당으로 콩콩 뛰어나와 또르르또르르 굴러간다 콩 잡아라 콩 잡아라 굴러가는 저 콩 잡아라 콩 잡으러 가는데 어, 어, 저 콩 좀 봐라 구멍으로 쏙 들어가네 콩, 너는 죽었다 (1998) ▲ .. 옛 자료 모음방/애송 동시 2008.06.10
≫ 2008년 6월10일 ≫ 오늘의 최신명언 2008년 6월 10일 ☞ 주식 투자는 반드시 공부를 해야만 하는 것으로 공짜는 없다. - 최광훈 - ≫ 오늘의 유머명언 2008년 6월 10일 ☞ 죄에 대한 형벌은 절름발이다. 그러나 그것은 틀림없이 찾아온다. -조지 허버트 - ≫ 오늘의 건강명언 2008년 6월 10일 ☞ 건강의 유지는 생리학적(生理學.. 옛 자료 모음방/오늘의 명언 2008.06.10
나의 발자취는... 나의 발자취는... 한 아버지가 여섯살짜리 아이를 옆자리에 태우고 가다가 그만 신호위반으로 교통경찰에게 걸리고 말았습니다. 아버지는 차를 세우고 운전면허증과 그 밑에 만원 짜리 몇 장을 살짝 감추어 건네 줬습니다. 그러자 경찰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경례를 붙이며 그냥 보내 주는 것이었..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