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기도 딸아이의 기도 남편이 손님들을 식사에 초대했다. 식탁에 모두 둘러앉자 아내는 여섯살된 딸아이를 보고 말했다. "오늘은 우리 예쁜 딸이 기도 해 주겠니?" "난 뭐라고 해야 하는지 모른단 말이야!" 딸 아이가 대답했다. "엄마가 하는 소리 들었잖아, 그대로 하면 되는 거야." 그러자 딸은 고개를 숙이더..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7.23
천 개의 거울 천 개의 거울 옛날 한 작은 외딴 마을에 천 개의 거울이 있는 집이 있었다. 늘 행복한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그 집에 대한 얘기를 듣고는 한 번 가 보기로 마음먹었다. 그곳에 다다른 녀석은 즐거운 마음으로 집 앞 계단을 올라가 문 앞에 섰다. 귀를 쫑긋 세우고 꼬리를 흔들면서 문 사이로 집안을 들..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7.22
편안한 사람 편안한 사람 생각해도 부담되지 않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 그 사람을 닮아 가고 싶다. 아무리 큰일을 만나도 허둥대지 않고 조용히 해결해주는 사람 언제나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부르면 지체 없이 가겠다는 그 총명한 모습 예민하게 자기 성 쌓기에만 급급한 세상에 일이 닥치면 자기의 수..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7.21
오늘! 무엇을 심으셨나요? 오늘! 무엇을 심으셨나요? 어느 마을의 한 농부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니 오늘 하루만 편안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큰 감자는 먹고 작은 감자를 씨감자로 썼습니다. 한동안 그런 식으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더 위대한 자연의 법칙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작은 감자를 땅..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7.16
당신은 어떤 타입입니까? 당신은 어떤 타입입니까? A타입 부르면 곧바로 달려가는 사람 B타입 부르면 너무 달려와 부른 사람을 지나치는 사람 C타입 불러도 모른 척 하는 사람 D타입 '부르면 가고, 안 부르면 말고'식의 사람 E타입 부르면 ‘안 간다는 건 아닙니다.'식의 사람 F타입 '아무리 불러봐라, 가나 봐라'식의 사람 G타입 ..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7.15
뾰족한 눈 뾰족한 눈 몸은 천 냥, 눈은 구백냥이라 했던가? 눈은 보석이다. 눈 속에 그 됨됨이가 보인다. 그런데 눈 중에도 종류가 있다. 보기만 해도 빨려 갈 정도로 선한 눈이 있는가 하면 한번 본 후에는 두 번 다시 보기 싫은 뾰족한 눈이 있다. 잘 생기고 못 생기고를 논하자는 게 아니다. 선한 눈 속에는 인격..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7.11
배가 너무 고파서 빵을 한조각 훔친 아이... 배가 너무 고파서 빵을 한조각 훔친 아이... 배고픔에 굶주린 어린아이가 빵 하나를 훔쳐 먹었다고 이슬람 법에 따라 처벌하는 장면... 이 아이는 자신이 빵을 훔친 사실이나 알까.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어린 애가 빵을 훔칠 생각을 하였을까. 그저 너무나 배가고파서.. 앞에 놓..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7.10
경청-당신을 지지합니다 경청-당신을 지지합니다 남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야말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다른 이의 말을 잘 들어 주는 행동은 상대방에게 "당신을 지지합니다." 라고 의사를 표현하는 것과 같다. 이야기도 잘 들어 주고 지지를 보내오는데 그 누가 이를 거부할까? 자, 다른 이들이 당신을 좋..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7.09
나그네의 시간 나그네의 시간 길을 걷는 이 시간 누가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과객이라 하겠다. 눈을 뜨고 감을 사이도 없는 바쁜 시간을 걷어차고 이제 스스로 나그네 길을 초대한다. 어차피 인생이 나그네일진데... 작심하고 날 잡아 그 의미를 찾아 가노라.. 나그네이기에 소유를 놓을 수 있고 나그네이기에 사랑을 ..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7.07
많이 울고 싶습니다 많이 울고 싶습니다 어릴 때부터 많이 울었습니다. 무엇이 허전해서인지 어디가 텅비어서인지 많이도 울었습니다. 가능한 사람이 없을 때 울었습니다. 그 잘난 남자라고... 담 모퉁이에서 울었고, 뒷간에 앉아 울었습니다. 사춘기 때는 인생을 논하며 울었고, 청년 때는 젊음의 열정을 전부 소진하지 ..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6.30
실패 없는 정주영 실패 없는 정주영 * 아산 정주영 [기업인, 1915 ~ 2001] 현대그룹의 창업자 정주영 그는 단돈 500원으로 영국 버클레이 은행으로부터 차관을 얻었고 판문점을 통해 '통일소' 500마리와 함께 판문점을 넘어 주목을 받았다. 이후에는 남북 민간교류의 획기적 사건인 '금강산관광'을 성사시켰다. 그는 어떠한 것..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6.29
100점짜리 인생을 만드는 법 100점짜리 인생을 만드는 법 인생을 100점짜리로 만드는 조건은 무엇일까요? 자~알파벳에 순서대로 숫자를 매겨보십시오. A=1, B=2, C=3... Z=26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런 다음 어떤 단어의 알파벳에 매겨진 숫자를 모두 더해 100점 되는 단어를 찾습니다. A B C D E F G H I J K L M N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O P Q R S T..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6.26
삶이 고단하고 힘드신가요? 삶이 고단하고 힘드신가요? 오늘은 6.25 전쟁일 입니다. 6.25 전쟁 58돌입니다. 형제,자매,어머니,아버지들... 내 손으로 총을 겨누고 죽여야 했던 기막힌 시대를 지나 오늘 여기까지 왔습니다. 잠잘 곳 하나없고 입을것 없고 먹을것이 없어 거리를 헤매이며 살아온 우리들입니다. 그러나 반세기를 넘은 지..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6.25
많이 웃기-ㅎㅎㅎ 많이 웃기-ㅎㅎㅎ 어린이 영어학원에 다니는 다섯 살짜리 사촌동생이 영어를 좀 배웠답시고 이런저런 문제를 낸다. "형, 삼각형이 영어로 뭔지 알어?" "아니, 그럼 넌 아니?" "트라이앵글! ㅎㅎㅎ" 나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칭찬해 주었다. 이번엔 내가 질문을 했다. "그럼 동그라미는 영어로 뭐게?" 순간 ..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6.24
심장의 고동이 멈출때까지 심장의 고동이 멈출때까지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불꽃같은 열정으로 살겠습니다. 심장의 고동이 멈출 때까지 스스로 내려놓고도 행복에 젖은 그 감격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심장의 고동이 멈출 때까지 참는 데는 이력이 났습니다. 아무리 억울해도 때를 기다리며 살겠습니다. 심장의 고동이 멈출 .. 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200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