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은 처음에 어디 있었을까ㅣ일본공사관과 서울시청ㅣ이사청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lhZ-n6b-YRM 조선이 외부세계에 문을 연 후 가장 먼저 외교공관을 설치한 나라는 일본이었습니다. 1882년 서대문밖 청수관에 처음 공관을 마련했던 일본공사관은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을 거치며 몇 차례 옮겨다니기도 했지요. 을사늑약 이후 이사청제가 실시되면서 공사관은 이사청으로 전환됐고, 1910년 행정구역 개편과 함께 경성부청이 됐습니다. 공간이 부족해진 경성부청은 덕수궁 앞, 현재의 서울시청 자리에 새 청사를 짓게 되고, 이 청사가 해방 후에 그대로 서울시청으로 이어졌습니다. [ BGM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Dream Trav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