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4년 8월 20일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FF-1ekNNTc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지만 좀 더 정확하게,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함께 계십니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우리의 몸, 우리의 정신, 우리 마음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현존에 잠시 머물러 봅시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는 ‘두껍고 모양없는 나무는, 자신이 감탄스러운 조각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조각가의 칼에 자신을 결코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우리 자신이 애정 어린 창조주에 의해 완성될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당신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당신은 비로서 당신 자신이 어떤지에 대해 솔직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 어떻게 지내시고 계십니까?, 그리고 지금 무엇을 느끼고 계십니까? 주님께 숨김없이 당신의 느낌들을 나눕시다.
복음
2024년 8월 20일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마태 19,23-30)
묵상요점
낙타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무릎을 꿇어, 지고 있던 짐을 내려야 합니다. 우리 또한 우리를 무겁게 짓누르는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하느님께 보다 더 가까이 가기 위해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희생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받게 될 보답도 없을 것입니다.
주님, 주님이 저희에게 어떤 것을 요구하시더라도 저희가 할 수 없다며 두려워하고 피하지 않도록 하게 해 주십시오. 주님께 온전히 내맡길 수 있도록 저희를 도와 주십시오. 저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주님이시라는 것을 굳게 믿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하느님의 말씀과 함께 기도하면서 우리 자신의 반응을 깨닫습니까? 당신은 도전이나 편안함, 분노를 느끼십니까?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앉거나 서 계시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친구가 신뢰하는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이 나의 마음의 움직임을 솔직하게 말씀드립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축복의 잔은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영적♡꿀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강론(2024.08.20) - 밀양 가르멜수녀원 상주 이강수 미카엘 신부님 (0) | 2024.08.20 |
---|---|
2024년 8월 20일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매일미사ㅣ유상준 베르나르도 신부님 집전 (0) | 2024.08.20 |
생활성서 듣는 소금항아리 [20240820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김인한 알베르토 신부님) 매일미사 (0) | 2024.08.20 |
전삼용 요셉 신부님 | 100배가 주어진다고 믿는 곳이 천국 |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 2024 08 20 (0) | 2024.08.20 |
연중 제20주간 월요일 기도회[20240819] ::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한국본부 | 미사 집전 | 김문경 비오 신부님(부산교구) (0) | 2024.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