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쉬기날기] 2024년 2월 24일 사순 제1주간 토요일 복음묵상 안내

松竹/김철이 2024. 2. 24. 07:38

[쉬기날기] 2024년 2월 24일 사순 제1주간 토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YdTdVMmsB8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당신 앞에 놓여진 이 말씀들과 함께 이곳에 앉게 될 때에, 하느님께서 여기에 계십니다.
당신 주변에, 당신의 감각들 안에서, 당신의 생각들과 깊숙한 곳 안에,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잠시 멈춰서 생명을 선사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알아차려봅니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당신은 당신을 방해하고 분리시키고 격려시키는 소음들을 초월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느님께 다시 귀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당신이 주님의 현존 안에 있다는 것을 당신 자신에게 일깨워줍니다.
그분의 사랑 가득한 가슴 속에서 위안을 구합시다.
그분은 당신이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당신 슬퍼할 때 당신의 위로자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복음
2024년 2월 24일 사순 제1주간 토요일 (마태 5,43-48)

묵상요점 
왜 우리가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까? 그것은 하느님께서 원래부터 그런 분이시기 때문에 그렇게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그분과 닮아 가려고 노력하는 하느님의 자녀로 불림을 받았습니다.

그분의 자녀로서, 우리는 완벽해지라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완덕은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듯 어떤 예외나 조건도 없이 사랑함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할 수 있는 은총을 그분께 간절히 청할 수 있습니까? 계속 청하십시오. 그러면 이루어 질 것 입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하느님의 말씀과 함께 기도하면서 우리 자신의 반응을 깨닫습니까? 당신은 도전이나 편안함, 분노를 느끼십니까?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앉거나 서 계시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친구가 신뢰하는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이 나의 마음의 움직임을 솔직하게 말씀드립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주님은 자비롭고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