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竹♡동시
하루
松竹 김철이
남의 속도 모르고
창틈으로 스며드는 아침 해는
빙그레 웃는다.
조급해할 것 없는
나의 일상은
침상을 뒤척거린다.
등교 전
놀이터 들러 노는 동심 소리에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