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2년 12월 2일 대림 제1주간 금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CPim0nfaczM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당신 앞에 놓여진 이 말씀들과 함께 이곳에 앉게 될 때에, 하느님께서 여기에 계십니다.
당신 주변에, 당신의 감각들 안에서, 당신의 생각들과 깊숙한 곳 안에,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잠시 멈춰서 생명을 선사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알아차려봅니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당신은 당신을 방해하고 분리시키고 격려시키는 소음들을 초월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느님께 다시 귀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당신이 주님의 현존 안에 있다는 것을 당신 자신에게 일깨워줍니다.
그분의 사랑 가득한 가슴 속에서 위안을 구합시다.
그분은 당신이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당신 슬퍼할 때 당신의 위로자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복음
2022년 12월 2일 대림 제1주간 금요일 (마태 9,27-31)
묵상요점
오늘 복음의 눈먼 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가 소란스럽게 들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주님, 제가 그들의 선물을 통해서 당신의 도움이 필요할 때에, 제가 당신께 개인적으로나 저의 신앙 공동체 안에서 기도할 때, 저의 열망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주님, 저는 오늘 당신께 특별한 열망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신만이 저를 도우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 삶 안에서 회복이 필요한 부분을 어루만져 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주님, 당신께서는 항상 어린이들을 환영하셨습니다. 이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당신을 믿게 해주십시오. 당신께서는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고 굳게 믿고 살게 해 주십시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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