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디딤돌

유흥식 추기경님이 안내하는 가톨릭의 본산 '바티칸,’ 그리고 전 세계에 전하는 교황님의 메시지

松竹/김철이 2022. 9. 5. 20:09

[다큐인사이트 UHD Full] 유흥식 추기경님이 안내하는 가톨릭의 본산 '바티칸,’ 그리고 전 세계에 전하는 교황님의 메시지 '교황님과 추기경님' (KBS 20220901 방송)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RAopUSK6YeA

 

 

 

 

KBS 다큐 인사이트 (목요일 밤 10시 KBS 1TV)

'교황과 추기경'

 

-바티칸 최초 한국인 교황청 장관, 유흥식의 ‘바티칸 살이’

-한국 언론 최초의 교황 단독 인터뷰

한국인 유흥식을 장관으로 발탁한 이유는?

-유흥식 장관이 안내하는 ‘전격 공개 바티칸’

 

가톨릭의 본산, 바티칸, 바티칸의 중심 교황청은 어떤 곳인가?

8월 27일 서임된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 유흥식 추기경의 안내로 베일에 싸인 교황청이 공개된다.

교황청을 움직이는 이들은 누구인가?

교황은 왜 한국 출신 성직자를 장관에 등용했는가?

한국방송 최초 교황 단독 인터뷰와 함께 교황청사, 교황 숙소, 바티칸 정원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바티칸의 속내로 들어간다

 

■ 교황청 최초의 한국인 장관, 유흥식 라자로

한국인 최초, 아시아 두 번째로 교황청 장관에 임명된 유흥식 추기경. 유럽권 성직자들이 장악해온 교황청 핵심 보직에 아시아 출신 교구장이 서임된 것은 그 자체로 파격이었다. 교황청 주요 부처로 손꼽히는 성직자부는 전 세계 50만 명에 이르는 사제와 부제의 직무, 생활을 관리 감독하고 교육을 관장하는 곳. 역대 장관들은 대부분 이탈리아 출신이었으며, 한국의 주교를 승품시키면서까지 서임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교황은 왜 그를 장관으로 선택했을까.

 

■ 전격 공개 바티칸!

바티칸 시국.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이곳엔 중앙 행정기관인 교황청과 방송국, 은행 등 한 국가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관들이 갖춰져 있다. 유흥식 추기경의 안내를 따라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교황청의 이모저모를 구경한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약 800명의 성직자들이 일하고 있는 교황청사. 아름다운 자연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바티칸 정원, 교황의 신념이 녹아있는 숙소까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바티칸의 속살이 공개된다.

 

■ 200년 전의 편지 - 가톨릭의 중심 바티칸에서 한국 천주교의 뿌리를 찾다

수백 년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교황청 역사문서고. 이곳에서 약 200년 전, 조선의 신자들이 바티칸으로 보낸 편지가 발견됐다.무자비한 박해를 받으면서도 교황청에 사제 파견을 요청했던 조선의 신자들. 200년 전 선조들이 남긴 신앙의 씨앗은 지금 전 세계의 사제를 감독하는 성직자부 장관을 배출한 나라로 열매 맺었다.

 

■ 교황 단독 인터뷰 - 우리의 길을 묻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취임 이후 끊임없이 벽을 허물고 권위를 타파하며 변화를 주도해왔다. 유흥식 추기경의 발탁 또한 이와 연관돼있다. 전쟁과 빈곤으로 갈등하며 분열하는 이 시대. 교황이 이루고자 하는 개혁은 무엇인가. 전 세계에 전하는 교황의 메시지를 단독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