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셉] 침묵의 주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LGP32hfCE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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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를 빕니다 ?
윤요셉 신부입니다.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면서 위로의 성가를 하나 띄워드립니다. 7월 28일 목요일 신신우신에서 들려드린 성가, '침묵의 주'입니다^^
신학교 송별음악회 때 수사님들과 수녀님들께서 부르셨던 이 성가가 아직도 오묘하고 신비로운 느낌으로 귓가에 맴돕니다.
침묵...신학생 시절 어느 영성 지도 신부님께서 건네주셨던 말씀을 나누어드리고 싶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침묵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침묵으로 우리의 모든 음성에 귀 기울이고 계십니다."
침묵 가운데에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 뵈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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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 주 ?
글, 곡 성기영
사랑의 주 예수는 침묵 속에 오시네
어두움과 의심에 번민하는 밤에도
빛나는 별 하나가 창가에 찾아와
내 마음 속 깊은 곳 비추네
사랑의 주 예수는 침묵 속에 계시네
바람 뒤에 숨은 꽃 구름 저편 강한 빛
나뭇잎들 저마다 침묵의 노래로
가난한 영혼을 부르네
사랑의 주 예수는 침묵 속에 사시네
세상보다 오래된 사랑의 눈으로
귀 기울인 자에게 말없이 오시네
영원한 평화를 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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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La luz del mundo(The Light of the World), 1853, William Holman H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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