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쉬기날기] 2022년 7월 28일 연중 제17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안내

松竹/김철이 2022. 7. 27. 22:22

[쉬기날기] 2022년 7월 28일 연중 제17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_Iyu0dAIl_E

 

 

 

 

 

 

*[쉬기날기]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제 마음 깊숙한 곳에서 드러나는 저의 어둠은 언제나 저를 지배합니다. 하지만 저를 지배하고 있는 많은 것들 가운데서, 언제나 사랑으로 계시는 하느님의 현존도 기도를 통해 알아챕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지금 이 순간, 하느님과 제 자신이 일치 되도록 잠시 동안 멈추고 기도 드립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만약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무엇을 말하려 하신다면 당신은 알 수 있습니까? 만일 하느님께서 당신을 안심시키려 하거나 도전을 주고자 하신다면 당신은 알아챌 수 있습니까? 당신의 모든 잡념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은총을 청합시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려는 것을 듣기위해 당신의 마음을 열어 드립시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 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저 자신에 대하여 솔직해질 수 있습니다. 어제 하루는 어땠고 당신의 기분은 어떠했습니까? 주님께 당신의 감정들을 솔직히 나누어 드립시다.

 

복음

2022728일 연중 제17주간 목요일 (마태 13,47-53)

 

묵상요점

어떤 이는 마치 쓰레기 더미를 뒤지듯 더 이상 필요하지 않는 것을 끌어모으기 시작합니다. 반면 현명한 이는 가치가 될 만한 것을 보관합니다. 자신의 기도 중에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무엇이 떠오른다면 어떻게 과거를 현명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당신은 이전에 보았던 것처럼 과거를 바라봅니까? 혹은 그 과거의 사실들에서 하느님의 변치 않는 돌보심의 순간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까?

 

아버지, 저희가 삶을 통해 길을 나아가듯, 무엇이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고, 어떻게 우리 형제자매들과 일상의 친교 안에서 천국을 향해 다가설 수 있을지 식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무엇이 우리를 사랑으로 살게 하는지 삶의 경험으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방금 읽었던 성경 구절 중에 하나를 택해서 이것에 대해 예수님과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구절이 마음에 걸렸습니까? 아마 그 선택된 구절이 실제 경험했던 어떤 사연, 어떤 사람을 떠오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떠오르는 경험 덕분에 선택된 성경 구절이 전하는 메시지가 더 잘 이해되십니까? 이러한 이해와 궁금증을 내 옆에 계시는 예수님께 솔직히 이야기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내 말을 들어라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