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쉬기날기] 2022년 5월 5일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안내

松竹/김철이 2022. 5. 4. 22:04

[쉬기날기] 2022년 5월 5일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kepE4S8GVgQ

 

 

 

 

 

*[쉬기날기]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세상은 하느님의 장엄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제라드 만리 홉킨스) 내 주변에, 내 몸의 모든 부분들, 내 존재 깊숙한 곳에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에 대해 잠시 머물러 봅시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는 하느님께서 학교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나를 가르치셨다.” 고 말합니다.

하느님께서 아직 우리를 가르쳐야만 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 자신에게 일깨웁시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오늘 당신 자신이 어떻게 보이십니까? 당신은 어디에서 하느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습니까? 당신이 감사드리고 싶은 무엇인가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감사 드리십시오. 유감을 느끼거나 미안함을 느끼는 무엇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용서를 청하십시오.

 

복음

202255일 부활 제3주간 목요일 (요한 6,44-51)

 

묵상요점

생명의 물”, “생명의 빵예수님은 이 용어를 쓰시면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근원, 영원한 생명의 양식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초대하십니다. 이사야서 552절의 질문(“너희는 어찌하여 양식도 못 되는 것에 돈을 쓰고 배불리지도 못하는 것에 수고를 들이느냐? 들어라, 내 말을 들어라. 너희가 좋은 것을 먹고 기름진 음식을 즐기리라.” 55, 2)을 상기해 보십시오. 주님, 저희가 무엇에 힘을 쓰고, 무엇에 부를 쏟아붓는지 정직하게 들여다 보도록 도와 주십시오.

 

기도는 우리가 주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원래 우리를 초대하시는 하느님에 대한 응답입니다. 우리는 안락한 집을 떠나 더욱 충만한 삶으로 가도록 초대받습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방금 읽은 성경 구절에 대해 예수님과 담화를 해봅니다. 어떤 부분이 마음을 움직입니까? 어쩌면 친구의 말이나 최근에 들었던 이야기가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떠오른 이야기가 성경 구절이 전하려는 의미를 이해하는 데 실마리를 던져 줍니까?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