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2년 3월 29일 사순 제4주간 화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NTrSF10vLwA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현존함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드러내고 다른 이에게 열어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를 드러내는 바로 이 순간에, 하느님께서는 나를 기다리시며 현존하고 계십니다. 그분께서는 내 가장 가까운 친구보다도 나와 더욱 친밀하기를 바라시기에 언제나 나보다 먼저 드러내십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그 무렵 하느님께서는 학교 선생님이 학생을 다루듯이 나를 가르치셨다.” 라고 이냐시오 성인은 이야기 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저에게 가르치셔야만 하는 것들이 여전히 있음을 스스로 상기해봅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을 알아 들을 수 있고 그것들이 저를 변화시킬 수 있기를 청해 봅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당신의 기분은 지금 실제로 어떻습니까? 가벼워 홀가분 하십니까? 아니면 무겁습니까? 당신은 이 순간 평화롭거나 행복할 수도 있고, 혹은 그만큼 불만스럽거나 근심스럽거나 분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실제 상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것이 하느님께서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당신의 모습입니다.
복음
2022년 3월 29일 사순 제4주간 화요일 (요한 5,1-16)
묵상요점
“건강해지고 싶으냐?”는 주님의 질문과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는 주님의 명령 사이에는 서른 여덟 해 동안 병석에 있었던 이의 길고 긴 하소연이 있습니다. 기도를 주님과의 대화라고 배웠지만, 기도에 대한 더 정확한 정의는 주님의 질문에 대한 우리의 바른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길고 긴 하소연 대신 이제 그만 일어나라는 주님의 안타까운 초대에 힘차게 응답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예수님, 성경에서 당신의 육성이 울려 나옵니다. 지금 여기에서 당신의 육성에 저희가 응답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저희들의 매일의 삶에서 당신이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영적♡꿀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강론(2022.03.29) - 부산교구 지내성당 주임 박호준 레오 신부님 (0) | 2022.03.29 |
---|---|
2022년 3월 29일 사순 제4주간 화요일 매일미사ㅣ김종욱 바오로 신부님 (0) | 2022.03.29 |
생활성서 듣는 소금항아리 [20220329 | 사순 제4주간 화요일](서울대교구 노동준 안토니오 신부님) 매일미사 (0) | 2022.03.28 |
#인천교구성령쇄신봉사회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사순절 40일 특별미사 3/28 (제27일차) 사순 제4주간 월요일# 미사집전: 손광배(도미니코)신부님 #프네우마 #루멘 (0) | 2022.03.28 |
전삼용 요셉 신부님|2022 03 29/ 사람에겐 이 두 질문의 답을 찾기 전까지는 안식이 없다/ 사순 제4주간 화요일 (0) | 2022.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