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나눔터

생활성가 - 02. 십자가 바라보면서 - 故 유승훈 프란치스코 추모 음반

松竹/김철이 2022. 3. 9. 15:54

생활성가 - 02. 십자가 바라보면서 - 故 유승훈 프란치스코 추모 음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V-VU0NufpAo

 

 

 

 

 

02. 십자가 바라보면서 - 유승훈 프란치스코 추모 음반

Written & Composed by 채순기

Arranged & Directed by 김상균

Vocal 유승훈 김구환 김지호 박선우 박세환 박참별 안두호 염석준 이향걸 천승재

 

누구나 자신의 십자가를 제일 크다고 여기듯이

나 또한 짊어진 십자가가 너무나 무거웠기에

왜 나만 이렇게 힘드냐고 때론 주님께 원망하고

십자가 내려놓게 해달라고 눈물로 애원도 했지

 

그러나 지금은 주 예수 달려계신 십자가 바라보면서

수난과 부활의 의미를 생각하네

내 십자가가 내 몸의 일부로 느껴질 때

나 또한 부활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누구나 자신의 십자가를 제일 크다고 여기듯이

나 또한 짊어진 십자가가 너무나 무거웠기에

그러나 지금은 주 예수 달려계신 십자가 바라보면서

수난과 부활의 의미를 생각하네 아-

내 십자가가 내 몸의 일부로 느껴질 때

나 또한 너 또한 우리 모두가 아-

내 십자가가 내 몸의 일부로 느껴질 때

나 또한 부활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 또한 부활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내 십자가가 내 십자가가 내 십자가가 내 십자가가

 

[트랙 정보]

01. 추모 (6:34)

02. 십자가 바라보면서 (5:00)

03. 하느님의 어린양 (4:27)

04. 소망 (2:37)

 

[음반 소개]

나에게서 성가를 뺀다면남는 것이 없어.” 유승훈 프란치스코 형제님께서 생전 자주 했던 말씀입니다. 그는 성가를 사랑했기에 누구보다도 많은 성가 음반을 제작했지만 정작 본인의 음반은 하나도 남기지 못한 채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이 아쉬움과 그리움을 담아 추모 음반을 제작했습니다. 이 음반이 고인께는 위로가 되고 남은 이들에게는 하느님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기도합니다.

- 가톨릭찬양사도협회장 강훈 바오로

 

[추모-유승훈 프란치스코]는 가톨릭찬양사도협회 제7대 회장이자 베이스 연주자, 유승훈 밴드 리더, 음반 제작자였던 유승훈 프란치스코의 1주기를 맞아 협회원들과 유승훈 밴드, 평소 고인과 가까이 지냈던 이들이 뜻을 모아 제작한 추모 음반이다.

음반에는 고인이 직접 제작한 음반 수록곡 중에서 특히 좋아하고 자주 불렀던 십자가 바라보면서, 하느님의 어린양, 소망을 고인의 생전 목소리에 새로운 편곡을 더해 실었고, 고인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 의미를 담아 새롭게 작곡한 추모(Fr.김태진 글,)’를 수록했다.

특히 고인의 목소리에 협회원을 비롯한 찬양사도 60여명의 노래와 연주가 더해져 마치 유승훈 프란치스코와 지금 함께 찬양하는 듯한 감동을 준다. 협회는 이 음반을 통해 하느님을 향한 고인의 사랑과 열정을 기억하는 것은 물론이고, 찬양사도들에게는 찬양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하느님 안에서 함께 찬양하기를 기도하며 제작했다.

 

[곡 소개]

01. 추모

그의 웃음소리를 그리며

그의 음악 소리를 그리며

그의 따뜻한 마음을 그리며

그를 추모하며 이 곡을 그를 사랑하는 모든 이와 함께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02. 십자가 바라보면서

유승훈 프란치스코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솔로 곡을 남성 9중창으로 편곡했습니다. cpbc TV ‘찬양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에서 선보인 라이브 음성에 찬양사도들의 목소리를 더했으며 홀로 십자가를 지고 험난한 세상을 살아갔던 그의 마음과 영혼을 어루만지고, 그 삶의 의미에 동참하겠다는 찬양사도들의 강렬한 마음을 노래로 표현했습니다.

 

03. 하느님의 어린양

유승훈 프란치스코가 신상옥과 형제들로 활동하던 시기에 불렀던 음원 위에 그를 그리워하는 찬양사도들의 목소리와 오랫동안 함께 연주했던 연주자들의 정성을 더하여 새롭게 완성했습니다. 늘 뒤에서 다른 사람의 앨범을 빛내주던 그가 자신의 앨범을 만들고 싶어하며 추구했던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떠올리며 담아 보았습니다.

 

04. 소망

유승훈 프란치스코의 대표곡으로 생전에 가장 많이 불렀고, 희망을 노래하는 밝은 성가입니다. 고인이 기쁘게 찬양했던 모습처럼 경쾌하게 편곡하였고, 2020년 박우곤 알렉시우스의 사막의 별콘서트에서 부른 라이브 음성과 밴드 연주에 3인조 브라스 섹션, 찬양사도들의 코러스를 입혀 완성했습니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가톨릭문화기획 imd, 가톨릭찬양사도협회

Producer 강훈

Co-Producer 김상균 김정연 윤순 정유리

Written & Composed by Fr.김태진, 채순기, 신상옥, 김종오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Photograph by Fr.한덕훈

Calligraphy by 최상미

Copyright Approval 가톨릭음악저작권협회 (MCAKCC)

Secondary Intermediator 가톨릭음악저작권협회 (MCAKCC)

Published by DMNC

 

01. 추모

Written & Composed by Fr.김태진

Arranged by 김정연

Directed by 김정연 정유리

Drum 문지원

Bass 장영환

Guitar 김인기

Keyboard 김정연

Pipe Organ Fr.최호영

Vocal 계만석 고영민 권성일 김병곤 김상균 김연기 Fr.김태진 나정신 나혜선 박우곤 서정호 석소영 신상옥 신상훈 심교린 이제용 이형진 인명금 최선미 최준익 Fr.한덕훈

Chorus 간정민 박하얀 심보연 심유미 유영진 이새론 정은주 최은영

Recorded by 김용규 @ISD Sound, 손용덕 @종로성당

Mixed by 김성빈 @Beavertown Studio

 

02. 십자가 바라보면서

Written & Composed by 채순기

Arranged & Directed by 김상균

Drum 신철환

Bass 장영환

Guitar 서강희

Keyboard 김상균 이해인

Vocal 유승훈 김구환 김지호 박선우 박세환 박참별 안두호 염석준 이향걸 천승재

Recorded by 김용규 @ISD Sound

Mixed by 김성빈 @Beavertown Studio

 

03. 하느님의 어린양

Lyrics 주교회의 전례문

Composed by 신상옥

[신상옥, 유승훈의 목소리 음원 출처]

[나는 거닐리라] Tr.5 ‘하느님의 어린양

작곡 신상옥, 작사 전례문

&1997 Pauline, Korea. Used by Permission.

Arranged & Directed by 정유리 박중권

Drum 박성호

Bass 김지수

Guitar 박중권

Keyboard 이해인 정유리

String Jam String(리더 배신희)

Vocal 유승훈 신상옥 김시연

Chorus 김미리 양채윤 이원락 임두빈 제치원

Recorded by 김용규 @ISD Sound, 엄찬용 손용덕 @Lead Sound

Mixed by 이호 @ARK Music

 

04. 소망

Written & Composed by 김종오

Arranged & Directed by 윤순

Brass Arranged by 김성식

Drum 송인군

Bass 정석원

Guitar 김지원

Keyboard 윤순 김정연 김유니

Trumpet 김성식

Saxophone 최경식

Trombone 김민수

Vocal 유승훈

Chorus 김성빈 김윤정 김진영 문희수 위영지 이유정 이혜빈 최홍엽

Recorded by 김용규 @ISD Sound, 이근호 @광화문 아트홀

Mixed by 김성빈 @Beavertown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