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나눔터

[윤요셉] 흔들리며 피는 꽃 (비에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松竹/김철이 2022. 1. 31. 20:59

[윤요셉] 흔들리며 피는 꽃 (비에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eAlyF5wH3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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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빕니다 ?

 

음력으로 마지막 날을 보내며...

2022년 새해, 설날을 맞이합니다.

새해에도 주님의 은총 가득하시길 빕니다! ?

 

채널을 개설하자마자,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신부님께로부터 곡 신청을 받았었습니다.

신부님의 첫미사 축가였지요. 첫미사 때는 본래 감동적이고 눈물나는 축가들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다소 이해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부님의 사제생활을 곁에서 지켜보면서..이제서야 비로소 이해가 되더군요! 사제의 삶은 이 노래처럼 기쁘고 희망찬 것임을 깨닫습니다!

 

이름 하야~ "흔들리며 피는 꽃"! ??

사랑하는 구독자 여러분들께 들려드립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때로는 실패를 겪기도 하고 실수도 하며 비바람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기도 하셨을테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흔들리며 피는 꽃처럼 다시 희망과 사랑을 간직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올 한해도 힘내세요! 제가 힘껏 노래 불러드릴게요^^

올 한해, 우리가 꿈꾸어 왔던 소망과 희망의 꽃들이 활짝 피워지기를 바래봅니다!

주님께서 지켜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과 하루를 목청껏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아울러 구독 500!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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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시()

김현성 작,편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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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구독 : https://www.youtube.com/c/윤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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