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속 주인공
김철이
목사님께서 장례식을 진행하며
고인의 관 앞에서 생전에
고인이 보인 강한 의지 근면함,
이웃에게 행한 선행 등
고인의 덕목을 나열하며
고인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러자 미망인이 자신의 옆에 서 있던 자녀들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
.
.
.
.
.
.
"얘들아,
관 속에 있는 사람이 아빠인지 확인해 봐~"
'웃고 살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급류에서 살아남는 법 (0) | 2022.03.05 |
---|---|
서너 번 더 내리쳐 주옵소서 (0) | 2022.02.26 |
통곡의 벽에서 드리는 기도 (0) | 2022.02.12 |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때 (0) | 2022.02.05 |
암탉과 암소 (0) | 2022.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