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살아요

서너 번 더 내리쳐 주옵소서

松竹/김철이 2022. 2. 26. 01:37

서너 번 더 내리쳐 주옵소서

 

                                               김철이

 

 

 

다 무너져 가는 교회가 있었다.

 

 

교인들과 목사님은 새로운 건축을 위하여

 

모여서 합심하여 기도하기로 했다.

 

 

기도가 거의 끝나갈 무렵,

 

돈 많은 부자 김 장로가 헐레벌떡 뛰어 들어왔다.

 

 

근데 순간 천장에서 커다란 나무토막이 뚝!

 

그만 머리에 맞고 쓰러졌다.

 

정신이 혼미해진 김 장로,

 

 

 

주여!~ 100만 원 내놓겠습니다!”

 

 

 

그때 옆에서 열심히 기도하던 이 집사 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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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서너 번 더 내리쳐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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