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너 번 더 내리쳐 주옵소서
김철이
다 무너져 가는 교회가 있었다.
교인들과 목사님은 새로운 건축을 위하여
모여서 합심하여 기도하기로 했다.
기도가 거의 끝나갈 무렵,
돈 많은 부자 김 장로가 헐레벌떡 뛰어 들어왔다.
근데 순간 천장에서 커다란 나무토막이 뚝!
그만 머리에 맞고 쓰러졌다.
정신이 혼미해진 김 장로,
“주여!~ 100만 원 내놓겠습니다!”
그때 옆에서 열심히 기도하던 이 집사 왈!!
.
.
.
.
.
.
.
“주여!~ 서너 번 더 내리쳐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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