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살아요

스님과 신부님

松竹/김철이 2021. 7. 24. 01:15

스님과 신부님

 

                                 김철이

 

 

스님과 신부님이 식사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신부님이 스님에게 농담을 던졌다.

 

 

 

"스님!, 돼지고기가 맛있네요. 한 점 드시지요?"

 

그러자 스님이 웃으면서 하는 말

 

 

 

"감사합니다만,

 

요즘 고기가 땡기지 않네요.

.

.

.

.

.

.

.

 

나중에 신부님 결혼 피로연에서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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