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살아요
스님과 신부님
김철이
스님과 신부님이 식사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신부님이 스님에게 농담을 던졌다.
"스님!, 돼지고기가 맛있네요. 한 점 드시지요?"
그러자 스님이 웃으면서 하는 말
"감사합니다만,
요즘 고기가 땡기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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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신부님 결혼 피로연에서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