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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론 (2021.3.11) - 울산대리구 사회사목 홍준기 신부님

松竹/김철이 2021. 3. 11. 08:10

오늘의 강론 (2021.3.11) - 울산대리구 사회사목 홍준기 신부님

(클릭):www.youtube.com/watch?v=FtklyQmf0AE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4-23

그때에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마귀가 나가자 말을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군중이 놀라워하였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

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

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