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

<이밥차> 완도 바다의 기운 가득 담은ㆍ매생이국밥

松竹/김철이 2020. 12. 23. 01:57

매생이국밥

완도 바다의 기운 가득 담은

 

남도지방 유명인사 매생이는 전라남도 완도의 특산물이에요.
칼로리는 낮고 칼슘은 풍부해 겨울철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는 특급 보양 식재료랍니다.
파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훨씬 가늘고 식감도
부들부들 독특하답니다.
‘미운 사위 매생이국 준다.’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매생이는 뜨거워도 김이 나지 않아요.
입 데이지 않도록 호호 불어가며 즐겨보세요.

재료

2인분

필수재료

무(⅔개=100g), 매생이(2컵=200g)

선택 재료

두부(½모=145g)

육수 재료

다시마(1장=5×5cm), 마른 새우(1줌), 육수용 멸치(10마리)

양념

소금(약간), 들기름(약간)

  • 1

    두부는 한입 크기로 깍뚝 썰고, 무는 채 썰고,

    2

    매생이는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꼭 짜 4등분으로 썰고,

    3

    물(6컵)에 육수 재료를 넣고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져 10분간
    중간 불에서 끓인 뒤 체에 거르고,

    육수 재료=다시마(1장=5×5cm), 마른 새우(1줌), 육수용 멸치(10마리)

    4

    육수에 무를 넣어 끓이고,

    5

    무가 익으면 매생이와 두부를 넣어 끓이고,

    6

    끓어오르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들기름을 넣어 마무리.

    매생이를 넣고 오래 끓이면 매생이 특유의 향이 날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