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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숨통, 현충원의 사계를 담았습니다
서울시민에게 국립서울현충원은 선거가 끝나면 정치인들이 제일 먼저 참배하는 장소 쯤으로 여겨질 것이다. 아울러 묘지라는 선입견 때문일까? 특별한 행사일이 아니라면 그렇게 많이 찾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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